TRANSFORMERS = Michael bay 's Happy time?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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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히 떠오르는 어릴적 기억속에는 일요일 아침마다 졸린 눈을 부비며 TV앞에 몰려앉게 하던 애니메이션들이 떠오르곤 한다. 디즈니 특선이라던지 에어리어88,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여친의 백신을 구하기 위해 평생을 떠돌던 이야기 등이 있었고 그들중에 하나가 '트랜스포머'였었다. 희미한 기억속에서 큐브를 손에 들고 있던 범블비? 아닌가? 옵티머 프라임이었던가..여튼 그런 장면도 기억나고.. 어찌되어던 그런 기억의 향수에 이끌려 친한 간호사들이랑 여친이랑 우르르 극장으로 몰려갔었는데.. 오오. 내심 기대를 하긴했었지만 이거야 원. 기대 이상이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거였군. 뉴스에서 지나친 스릴감 때문에 등급 신청을 다시 했었다는 풍문을 봤을때는 전형적인 홍보전략이군 하고 넘어갔었는데 직접 본바로는 그다지 홍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