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REVIEW

어릴적 추억의 외화 A 특공대 전격Z작전, V, 맥가이버, 육백만불의 사나이 등등 어린 시절 외화 라는 장르는 단 한편이라도 빼먹는 날에는 뭔가가 뒤숭숭 할정도로 일주일의 재미를 담당하던 그런것이었다는 기억이 난다. 이번에 영화로 리메이크 되는 A TEAM 역시 그런 올드 미드 중에 하나로 국내에서는 A 특공대라는 이름으로 유명했었다. 캐릭터의 매력이 승부수 기발한 작전과 냉철한 지휘력이 돋보이던 한니발, 변장의 명수로 언제나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던 바람둥이 멋쟁이, 힘세고 중화기를 잘 다루던 B.A, 소위 말하는 미치광이 이지만 탈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조종이 가능한 머독. 이 4명의 A 팀은 서로 독특한 개성과 함께 B.A 멋쟁이 등의 소위 먹고먹히는 먹이사슬같은 관계로 극을 이끌어나가는 잘 만든 캐릭터..
감독판이 아닌 완전판 2001년도 파이널 판타지 극장판 The Spirits Within 을 속된말로 '말아먹는' 아찔한 상황덕분에 전통의 게임 명가 SQUARE 스퀘어라는 이름을 에닉스와 합병시킬수 밖에 없었던 스퀘어 에닉스. 그런 S.E 에서 2005년에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FULL 3D CG 애니메이션은 영상쪽으로는 제작비용의 차이점때문인지 극장판과의 제작시스템 차이인지 수준이 떨어진달까 그 범위가 다르달까 하는게 사실이었지만 역대 게임 캐릭터중에 인기도가 최상위급에 랭크되고 있는 FF7의 클라우드와 세피로스를 내세워 인기몰이를 했더랬다. 당시 조금 짧은 러닝타임과 끊어지는 스토리 라인에 불평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았고 수년이 지난 2009년, 이런저런 에디션 내는걸 밥먹듯이 하는 일본 답게 CO..
리뷰시점은 조금 지났지만 한동안 몸이 아팠던 관계로 이제서야 비공개를 풀어놓은 포스팅이다. 전기면도기의 장점 매일 면도를 해도 얼굴에 상처가 안생긴다. 습식면도를 해야하는 날면도기에 비해서 소요시간이 적다. 라는 점들이 남자들에게 날면도기 외에도 꼭 하나씩은 전기면도기를 쓰게 하는 이유이다. 매일 면도를 하지않으면 금새 덥수룩 해지는 본인의 경우에는 쉬크와 질레트, 2개 메이커의 날면도기를 번갈아가며 계속 사용하면 얼굴이 상처 투성이가 될때가 종종 있는데 마침 집에서 쓰던 구형 전기면도기의 수명이 다됐다는 핑계로 하나 장만했다. 사용후기 - 깔끔한 면도감 충전이 완료되니 다른 표시없이 그냥 LED가 꺼진다. 완전방수라는 말에 물속에 헤드를 집어넣고 충분히 헹궈줬다. 니베아 쉐이빙 컨디셔너를 주입하고 욕실..
Album : Life, Death, Love, And Freedom ,2008 Troubled Land Well there's a pain in my side But I keep travelin on Bring peace to this troubled land It's dark out here I can't read those signs Bring peace to the troubled land Hurricane on the horizon Judgement getting closer all the time I can't find tomorrow Bring peace to this troubled land Well there's two men a walkin' Down the same dirty road..
실력이다. 타짜의 그것은 운이 아니라 실력이었나 보다. 최동훈 감독의 이 영화 전우치를 보고나서 제일 먼저 떠오른 말이다. 그동안 한국영화의 여러 장르중에서도 가장 천시(?)받던 판타지...틱한 액션 영화를 이정도로 '재미'있게 만들어내는걸 보니 그의 다음 작품이 벌써 기다려지는듯 하다. 강동원, 임수정, 김윤석, 유해진 위에 열거한 4명은 흔히 말하는 어디선가 한가락(!?) 하던 배우들인데 그들의 하모니가 그럭저럭 괜찮게 극중에서 풀려 나간다. 솔직히 그동안 연기력 부재의 배우라고만 느껴지던 강동원은 이번에야 말로 자신에게 딱 맞는 캐릭터를 찾은듯 하고 임수정이야 뭐 원래가 여신급(...)이니 논외. 김윤석과 유해진의 맛깔나면서도 걸출한 연기로 마무리되는 이 영화는 물론 군데군데 유치함이 보이긴 하지만..
히틀러 암살 시도 세계 역사상 가장 많은 지탄을 받는 인물 중에서도 당당히 수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히틀러 라는 인물은 '자살'한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런 그의 죽음은 엘비스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많은 의문이 있는게 사실이다. 또한 그를 암살하려던 시도가 무려 42번이나 있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이고 성공 일보직전까지 갔었던것을 극화한 영화이다. 톰 크루즈는 양념일뿐. 아직까지는 톰 크루즈 하면 야망에 넘치면서 행동하는 모던한 액션 가이의 모습이 어울리기는 한다. 그런 그가 연기하기에 나름 괜찮았던 인물인 폰 슈타펜버그 대령은 분명 영화의 주인공이기는 하지만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영화들이 흔히 그렇듯이 나 홀로 잘난 주인공은 아니다. 수많은 인물들이 서로 얽히고 엮여서 실화를 극화로 바꿔나가고 ..
카본이라면 환장하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도 좀 있던데 말이지...크하하.. 외국은 참으로 대단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출처 : GIZMODO.COM
I ♥Chocolate 적당히 달면서 카카오의 씁쓸함은 딱 좋은정도만, 그 위에 뿌려진 코코아 파우더의 조합은 입안에 들어가면 제법 부드러운 식감을 보여준다. 나름 초코렛을 좋아하는데 디저트용으로 먹기에 좋은 녀석인듯하네. 가격 저렴하고 맛도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본다. Made in France.
아오이 유우때문에.. 일드 오센은 조금 띄엄띄엄 이긴 하지만 나름 재미...라기보다는 아오이 유우 라던가 또는 아오이 유우라던지, 아니면 아오이 유우 때문이라던지 하는 -_- 이유가 존재하는 드라마. 일단은 전통요리점 소재의 음식 드라마 인데 초반의 재미가 후반까지 이어지지 않고 이야기가 겉도는 성향이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뭐..아오이 유우 하나로 모든것이 용서되는...나름 아이돌 드라마? -_-;; 그중에서도 인상적인것은 아무래도 오프닝이 아닐까하는데.. 한번쯤은.. 음악도 마음에 들고 일본 특유의 붉은 색과 상반되는 화면 구성이 뇌리에 각인되는 오프닝. 괜찮지 싶어서 오프닝만 소개 해본다. 드라마는 글쎄.. 내용도 내용이고 연기자들의 오버도 그렇고.. 그냥저냥 버닝할 정도는 아니고 틈날때 한편씩은..
디저트를 위한 화이트 와인 군에 있을때 한참 와인이라는 세계에 빠질뻔(!)했던 적이 있었지만 용케 그 유혹을 뿌리치고 지금까지도 별다른 관심없이 잘 지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인데.. 아버지 생신때 드마리스에서 실컷 먹는 김에 슬쩍 요놈으로 한번 맛을 봤다. (여담이지만 드마리스, 비싸지만 특별한 날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된다. 전 메뉴 시식을 목표로 했지만 결국 gg 쳤다는..) 디저트와 함께 또는 혼자서도 충분한.. 혹시 샴페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톡톡 튀는 스파클링한 느낌을 유지하면서 레드와인의 까칠거리는 느낌이 아닌 보다 더 달콤함과 부드러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와인이라는 인상. 개인적으로는 보다 더 크리미한 풍미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디저트 라는 테마로 한정 지어보면 훌륭..
해먹은지는 좀 된놈들인데 포스팅을 미루고 있던게 기억나서 마무리해서 올려본다. 아마도 햄버거는 예전에 먹다 남은걸 해체한 놈을 포스팅한듯 한데 완성품 사진은 이번이 처음? 수제 햄버거는 재료비도 재료비지만 한개 해먹을때 드는 노력과 시간이 만만찮아서 아마 다시 하는 일은 없을듯 하네. 분명 맛은 일반 햄버거 가게의 그것과는 비교 못할 정도로 좋았지만 스테이크와 베이컨 조리 과정에 온 집안에 -_- 연기와 냄새가... 아마 집에 좀 더 제대로 된 조리 시설이 생겨야 다시 해볼 엄두가 날듯.. 울집에도 외국같은 야외 그릴 세트가 절실하구나.. 사진 크기가 크니까 클릭해서 원본사이즈로 감상하면 공복감이 엄습할수있음 01. 더블 치즈 베이컨 스테이크 버거 재료 : 100% 쇠고기 스테이크 패티(그냥 구워먹어도 ..
저예산? 저예산 SF 영화 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되는 작품들은 대부분이 '재미'라는 측면에서 뛰어난 점을 보이곤 했는데 (근래 대표적인 예로는 아마도 에일리언2012로 알려져있는 리딕 같은 작품쯤 될려나) 팬도럼 역시 스릴러 장르의 형식에 호러적 장치를 통해서 상영 시간 내내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었다. 데니스 퀘이드 + a 이제는 완전히 주연급으로 자리매김한 데니스 퀘이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데 아마도 그의 이미지(정직함+강직함=착한놈?)를 이용한 또하나의 심리적 트릭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 실제 주인공이라 생각되는 바우어 상병은 그 이름 그대로(우리의 잭형님) 마지막까지 바퀴벌레처럼 살아남는 투혼을 보여준다는 점이 감독의 노림수? 짬뽕장르 SF라는 무대적 장치를 배경으로 스릴러의 그것을 따..
설맞이 음식 준비? 코스트코에 간만에 곰탕거리 살려고 갔었는데 왠지 모를 갈비살의 외침을 듣고 재빨리 주워담았다. 2KG 가 훨씬 넘는 무게에 단돈 2만 1천원. 홈플러스 에서 며칠전에 본 고기는 1KG에 2만원 하던데.. 엄청 싸다는 느낌? 다이어트? 뭐지? 먹는건가.. 조금 늦은 밤에 시작했지만..어쩔수가 없었다. 부모님과 같이 먹는데 연신 맛있다는 말을 하며 게눈 감추듯 먹어치워서 먹을때의 기억이 없다라는 느낌. 국산 쇠고기는 아니고 미국산중에서 그래도 등급이 좀 괜찮은 놈 같은데 오렌지 카운티의 그 급떨어지는 고기와는 맛의 차이가 확실했고 직화구이라 그런지 육즙도 적당하고 그야말로 맛있는 스테이크가 아닌가 하며 먹었네. 앞으로도 갈비살 부위를 종종 로스용으로 이용해야 겠다!! 라는 말로...꺼-O..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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