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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도, 그 험난했던 한해를 뒤돌아보며 나는 그렇게 울었지만 자꾸만 뒤돌아 볼수 밖에 없는지라 어렵사리(?) 결산의 자리를 뒤늦게나마 공개하도록 한다. 아래의 모든 통계 자료는 Tistat 0.99 를 이용해서 블로그 XML파일을 가공한 결과물을 엑셀로 2차 가공한 결과물임을 알려둔다. 통계를 마치며.. 05년부터 시작되어 조금 후면 만 5년을 채우는 엄청 애착이 가는 coolwarp.net이지만 비공개인 글도 많았고(대부분 내 일기와 남들 씹기 정도될려나..-_-) 아직도 나만의 고유의 틀을 잡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항상 리뉴얼을 되뇌이곤 한다. (블로그를 나눠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포스팅 갯수가 400개(비공개 포함시 500개)를 넘어가고 있어서 이제는 백업 XML의 용량이 수백MB를 넘어선..
해먹은지는 좀 된놈들인데 포스팅을 미루고 있던게 기억나서 마무리해서 올려본다. 아마도 햄버거는 예전에 먹다 남은걸 해체한 놈을 포스팅한듯 한데 완성품 사진은 이번이 처음? 수제 햄버거는 재료비도 재료비지만 한개 해먹을때 드는 노력과 시간이 만만찮아서 아마 다시 하는 일은 없을듯 하네. 분명 맛은 일반 햄버거 가게의 그것과는 비교 못할 정도로 좋았지만 스테이크와 베이컨 조리 과정에 온 집안에 -_- 연기와 냄새가... 아마 집에 좀 더 제대로 된 조리 시설이 생겨야 다시 해볼 엄두가 날듯.. 울집에도 외국같은 야외 그릴 세트가 절실하구나.. 사진 크기가 크니까 클릭해서 원본사이즈로 감상하면 공복감이 엄습할수있음 01. 더블 치즈 베이컨 스테이크 버거 재료 : 100% 쇠고기 스테이크 패티(그냥 구워먹어도 ..
무료 웹하드 전성시대 토렌트 같은 P2P 방식의 전송방식은 사용하기 위해서 전용 어플을 설치해야한다는 단점외에도 사용법의 난해함(세팅에 있어서) 때문에 꺼려하는 경우가 많고 덕분에 용량이 얼마 안되거나 좀 더 보편적으로 널리 알릴려는 의도를 위해서는 국내외 할것 없이 웹하드 형식의 스토리지 서비스를 이용하는것이 일반적이다. 국내 서비스들이 대부분 로그인을 요구하는 반면 외산의 그것들은 대부분 링크를 클릭하는 행위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서 많이들 이용하고 있다. 제작사 홈페이지 : http://www.jdownloader.org/home?lng=en 외국 웹하드의 단점 하지만 수십초를 기다려야 하거나, 연속 다운로드가 불가하거나,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 그래픽 문자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입력해..
Full 3D CG Animation The Third & The Seventh from Alex Roman on Vimeo. HD 링크는 여기에서 : http://vimeo.com/7809605?hd=1 가능하면 HD 링크에 들어가서 풀스크린으로 감상하시길. 1인의 역량으로 이정도 영상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지는 영상물이네. 연출력도 순순하게 영상미를 감상한다는 점에서는 제법 만족스럽고..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해볼만해서 소개해봅니다~
MS에서 직접 제공하는 Windows Live Writer 는 오프라인상의 에디터에서 작성후 계정설정된 블로그에 업로드 하는 형식으로 포스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제법 유용한 블로깅 툴이다. 사용법은 MS WORD의 간략판 정도 되는데 직관적이라 대학에서 레포트 제출 정도 하시는 분들이라면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 안정적인 성능이지만 조금은 심플한 블로깅 툴 사실 널리 알려진 블로깅 툴이 전무한 지금은 WLW이 거의 유일한 대안으로 생각되지만 좀 더 다양한 툴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 이 포스트를 시험삼아 WLW로 작성하고 있는데 워드의 일부 기능들이 지원되기 때문에 제법 깔끔한 레이아웃을 유지할수 있고 가끔 느리고 불안정한 티스토리 자체 에디터때문에 생긴 불만감을 상당히 해소한다..
저예산? 저예산 SF 영화 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되는 작품들은 대부분이 '재미'라는 측면에서 뛰어난 점을 보이곤 했는데 (근래 대표적인 예로는 아마도 에일리언2012로 알려져있는 리딕 같은 작품쯤 될려나) 팬도럼 역시 스릴러 장르의 형식에 호러적 장치를 통해서 상영 시간 내내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었다. 데니스 퀘이드 + a 이제는 완전히 주연급으로 자리매김한 데니스 퀘이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데 아마도 그의 이미지(정직함+강직함=착한놈?)를 이용한 또하나의 심리적 트릭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 실제 주인공이라 생각되는 바우어 상병은 그 이름 그대로(우리의 잭형님) 마지막까지 바퀴벌레처럼 살아남는 투혼을 보여준다는 점이 감독의 노림수? 짬뽕장르 SF라는 무대적 장치를 배경으로 스릴러의 그것을 따..
설맞이 음식 준비? 코스트코에 간만에 곰탕거리 살려고 갔었는데 왠지 모를 갈비살의 외침을 듣고 재빨리 주워담았다. 2KG 가 훨씬 넘는 무게에 단돈 2만 1천원. 홈플러스 에서 며칠전에 본 고기는 1KG에 2만원 하던데.. 엄청 싸다는 느낌? 다이어트? 뭐지? 먹는건가.. 조금 늦은 밤에 시작했지만..어쩔수가 없었다. 부모님과 같이 먹는데 연신 맛있다는 말을 하며 게눈 감추듯 먹어치워서 먹을때의 기억이 없다라는 느낌. 국산 쇠고기는 아니고 미국산중에서 그래도 등급이 좀 괜찮은 놈 같은데 오렌지 카운티의 그 급떨어지는 고기와는 맛의 차이가 확실했고 직화구이라 그런지 육즙도 적당하고 그야말로 맛있는 스테이크가 아닌가 하며 먹었네. 앞으로도 갈비살 부위를 종종 로스용으로 이용해야 겠다!! 라는 말로...꺼-O..
크롬부터 익스까지 손에 잡히는대로 사용하는 본인으로써는 아직까지 딱히 내 마음에 쏙 드는 웹브라우저를 찾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불여우는 버전 업 할때마다 잊지않고 설치하고 있는 놈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services.addons.mozilla.org:443에 접속하는 중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SSL이 허용 가능한 최대 길이를 넘은 레코드를 받았습니다. (오류 코드: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같은 에러가 계속 뜰때가 있더라 이건데.. 원인 분석같은 복잡한 방법은 알아서들 하시고 간단한 해결 방법만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불여우(FireFox)를 종료한 뒤에 1. C:\Program Files\Mozilla Firefox\defaults\pref 경로로 이동한다. 2...
무슨 말인지는 오늘 겪어본 사람들은 다 알테고.. 난 뒤늦게 알아서 처음에는 무슨 시스템 파일 날아간줄 알고 삽질하다가 결국 지금 포맷해야할 판.. 에이.. -_- 짱나는 하루의 마무리네. 날밤샐라..
들어가며 요즘 즐겨 사용하는 유틸리티가 몇가지 있어서 생각난 김에 소개 해볼까 한다. 각 단락의 끝에 해당 어플의 다운로드 링크를 스티큐브로 달아놨으니 이용하시길.. 참고로 모든 어플은 프리웨어 이다. 1. Q-DIR 4.0.1 : 동시에 4개의 탐색창으로 파일 작업을 간편하게.. Nexus File 과 비슷한 파일 관리 유틸리티 인데 눈에 띄는 장점은 2개의 창이 아닌 4개의 폴더 창을 동시에 열어서 볼수 있다는 점과 기존의 탐색기와 거의 흡사한 사용법으로 인해서 이용하기 쉽다는 점. 본인처럼 하드 디스크가 여러개 있어서 한꺼번에 폴더를 2~3개씩 열어야 할 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유틸리티라고 판단된다. 2. Paint.NET 3.5.1 : 빠르고 강력한 페인팅 툴 간단한 이미지 편집을 위해서 포..
제임스 카메론.. 나에게는 타이타닉 보다는 터미네이터와 어비스(The Abyss, 1989) 로 각인되어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회심의 한방 쯤 되는 본 영화는 한동안 TV 시리즈에 역점을 두던 그에게 '영화라고 할려면 이정도는 되야지' 하는 거드름마저 엿보이는 작품이다. CG를 넘어 3D로.. 메트릭스, 반지의 제왕 등등 우리는 이미 CG 라는 환상을 현실로 끌어오는 기법에 익숙해져 있고 이제는 어떤 영화라도 헐리웃 출신이라면 기본은 하고 들어가는 모습에 감동받을 만한 기술적 진보를 체감하기는 힘들어졌다. 사실 지금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3D CG 기술이지만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자연스러워지고 있는 그 모습에서 특이점을 찾지 못한달까..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아바타의 3D 상영이라는 부분은 ..
즐겨 마시는 술은.. 長군이 소개해준 화랑 이라는 술을 접한 뒤로는 도통 다른 술을 못 마시겠더라. 요즘 기회 닿으면 마트에서 1~2병씩 몰래 사놓구선 쓸만한 안주가 있을때마다 홀로 한잔, 아니면 아버지와 한잔씩 홀짝이곤 하는데.. 좋구나 달밤에 이런 좋은 안주에 좋은 술을 나 홀로 홀짝이...는건 아니고 아버지랑 대작했다만..술이 약하신 관계로 결국 나 혼자 1병 꿀꺽.. 좋쿠나 좋아.. 요즘 처럼 재미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 일상에 단비라 할만하구나. 오늘은 편히 잠들겠구나..
하나. 핸드폰 포맷했어요...라고 하면 이상한가.. 그래도 뭐 명색이 아직은 스마트폰인지라.. 사실은 포맷이 아니라 아예 펌웨어 통째로 갈아엎어버렸네. 홧김에 해버리는 바람에 백업을 하지 못해서 자료를 홀라당...1년치에 가까운 자료들이 몽땅..아하하. 살짝 패닉상태였지만 대략 1시간만에 포기했다. -_- 나는 포기가 빠른 남자..는 욕이군. WM 6.1로 돌아갈려고 했다만 쓸만한게 보여서 다시 6.5 체제 유지했는데 아직 잘 모르겠네. 앞에 건드렸던게 좀 복잡해서 스스로가 까먹는 바람에 벨소리가 났다가 안났다..결국 전화를 많이 놓쳤었거든.. -_- 요즘 놓치면 안되는 전화들이 있어서 너무 열받아서 포맷..아니 펌업해버린.. 둘. 지난주에 2층 XXXX 놈들이랑 대판 붙어서 경찰서 갔다왔었네. 문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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