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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어머님께서 친히 장을 보실때 -_- 커피 코너에 스니킹해서 카트에 넣어버린 녀석. 가격은 1.5만. 저렴하다 못해 이거 맛이 스타벅스 블랜드보다 맛없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마저... made in USA. 유기농이라는데...뭔차이인지 .. 어렵사리 끄레마니아를 찾아서 물통 채우고 린스하고 뒤적뒤적...어라 템퍼가 안보이네..헥헥 거리면서 온집안을 뒤져서 겨우 찾았는데.. 너무 오랫동안 안써서 기억이 전혀 안나더라는.. 시음후기 오랜만에 뽑아서 그런지 손을 덜덜 떨면서 했는데.. 2인용 필터를 뒤늦게 찾아서 일단 아쉬운데로 1인용 필터로 추출을 할수밖에 없었다. 저녁 식사후에 진하게 도피오로 마시고 하고 일단은.. 간만에 한거 치고는 제법 만족스러운 놈이 뽑혔다. 향이 원두상태일때와는 사뭇 다른..
제작사 홈페이지 : http://www.hand-presso.kr/ 까뮤에서 소개한 페이지 : http://caffemuseo.co.kr/shop/detail.asp?ca1=es_machine&pagenum=3&g_num=4306 예전부터 매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프레소라는 머신이 있었는데 일체의 전기장치 없이 사람의 힘으로 펌핑해서 압력을 만들어내 추출하는 것으로 유명했었다. 게다가 제법 괜찮은 추출품질로 인기몰이 하던것을 지켜본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이 제품은 거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한것으로 그 사이즈가 획기적으로 작아보인다. 여기저기에서 사용기를 보니 사용시 압력을 만들기 위해 펌핑작업이 생각보다 힘들다고 하고, 아무래도 맛이 조금은 떨어진다는듯 한데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이다. 위에 링크 해둔..
* 본문에서 MicroFourThirds 라고 표기했는데 이번 소니의 미러리스는 MFS보다 한단계 더 큰 사이즈의 센서인 APS-C 를 채용한 제품이다. 그런 의미로 미러리스라고 표기한듯 하다. 착오없으시길. 새로운 마이크로 포서드파나소닉과 올림푸스로 대변되는 MFS 를 채용한 DSLR 급 디카들이 현재 발빠르게 발매되고 있다. 캐논이나 니콘에서는 언제든지 시장에 뛰어들어도 석권할 자신이 있어서 아직까지는 관망한다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알파 시리즈로 디카 시장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던 소니가 새롭게 이쪽 시장에 뛰어들었다. 미러리스 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APS-C 센서 채용) 일단 살펴보자 사진 출처 : http://www.dpreview.com ■ 14 MILLION PIXEL 일반 유저들이 가..
기본적으로 떡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인절미 만큼은 잘 먹는다. 이번에 온 이것은 어찌나 쫄깃거리는지 먹으면서도 재미가 있더라. 게다가 고소한 떡고물까지.. 마산쪽이 떡을 좀 잘하는듯?
한트윗 외국에서는 문자로 트위터를 이용하곤 하던데 아직 한국에서는 그런 서비스가 시행되지 않고 있다. 그런 와중에 우연히 발견한 서비스가 있는데 지금 소개하는 한트윗이다. 일단 보내는 것에 한해서 무료 서비스이다. 한트윗 바로 가기 받는건 요금이 든다. 보내는건 내 문자를 이용하는거라 돈이 안들지만 반대로 리트윗된 mention들을 다시 문자로 받는 서비스는 요금이 든다. 아래 표를 참고하자. 써보니 편하네. 이번에 라이딩 하면서 이기대같은 무선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 써보니까 문자를 보내는 감각으로 사용할수 있어서 괜찮은듯 하다. 아직 본인은 트윗을 그다지 자주 안하고 받는 리트윗도 별로 없어서 정량제 가입은 안했는데 점점 사용량이 늘어난다면 저렴하게 한번 써볼만한 듯하다. 한국이 IT강국이라며 사방에 ..
나는 이탈리안 와인이 좋다. 난 평소에도 와인을 구입할 일이 있다면 가격대를 넘어서 일단 이탈리안 와인을 고르는 편인데 그외 산지의 유명한 와인들은 하나같이 제대로 된 맛을 볼려면 어느정도의 지출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대체로 5만원 이상..) 그런 면에서 이탈리안 와인은 저렴하던 가격이 어느정도 있던지 간에 나의 개인적인 취향에 부합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선호하는 편이다. 이 녀석 역시 몇달전에 부모님이 한꺼번에 여러병을 사재기 할때 딸려온 녀석. 시음 후.. 코르크 마개를 힘들여 따니 어느새 향긋하면서 달콤한 향내가 나의 코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재빨리 글라스에 1/3 정도 채워 어줍잖게 잔을 돌리며 향을 음미 해보니 맛있는 캔디의 그것이 떠오른다. 기다릴 필요없이 한모금 입에 머금어 보니 어! ..
물건너온 사발면 얼마전에 가족끼리 모인 날에 주형이 녀석이 맛있다며 한박스(그래봐야 몇개 안들었더만..) 가져온 사발면인데 보시다시피 출신이 옆의 섬나라인 라면이다. 이놈이 어찌나 맛있다고 호들갑을 떨던지 일단 먹어봤다. 맛은 그럭저럭.. 일단 유부에 간이 되어있더라. 뭐랄까 굳이 표현하라면 단맛에 가까운...그렇지만 설탕같은 그런 단맛은 아니고..에..달달한 간장맛? 뭐그런 정도로 되어 있다. 국물의 베이스는 우리나라의 우동라면과 거의 흡사하다.약간 더 맑은듯하지만 음 큰차이는 모르겠다는 정도네. 면발이 넓으면서 쫄깃한데 제법 그럴듯하다. 전체적으로 국물과 상이한 맛의 유부를 즐기는 라면같기는 한데 걍 어쩌다가 한번 먹을만한거 같다. 즐겨먹기에는 가격도 비싸고(물어보니 개당 3천원넘게 받나보다.) 단맛..
밥먹자 일이 있어서 왠일로 자동차도 냅두고 자전거도 안타고 해운대 시가지에 갈 일이 있었는데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왠지 눈에 익은 간판이 보여서 한번 들어가봤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생각보다 좁은 가게 내부가 보인다. 좁디 좁은 2인 좌석 3개 정도에 4인이 겨우 앉을 좌석이 하나..뭐 테이크아웃을 위주로 하는 구성이라 생각하며 자리에 앉을려니 선계산 방식이란다. 세트따위도 보였지만 양을 모르기에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규동을 시켜봤다. 맛은? 예전부터 인터넷에서 가게를 보고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기대 이라하는거? 나름 배고픈 상태였는데도 뭔가 크게 맛있다는 느낌은 없다는거. 근처에 있다면 한번 먹어볼만 하지만 굳이 여기까지 차타고 와서 먹고싶지는 않다는 거지. 좀 더 진한 소스를 기..
이번엔 첫화면 꾸미기다! 배경음악 서비스를 시작하고 곧바로 선보이는 티에디션은 기존의 태터데스크와 동일한 기능을 하지만 구형의 그것과는 달리 티스토리에 최적화되어 나타났다. 요즘 갑작스레 (아마도 태터툴즈가 구글에서 버려진것에 고무된듯한..) 발빠르게 멋진 기능들을 선보이고 있는 티스토리인데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다. 유연해보이지만 제한 폭이 큰.. 일단 시험삼아 2가지 형태로 티에디션을 꾸며봤다. 스샷을 확인하보면 일목요연 할것이다. 첫인상은 옵션을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고 다양한 레이아웃을 내 마음대로 할수 있을거 같다 였는데 이 말은 맞기도 하지만 틀리기도 하다. 우선 기존 태터데스크와는 달리 제목과 요약글의 세부설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에 따른 글의 배치는 정해진 레이아웃 외에는..
티스토리에서 합법적으로 배경음악을.. 다음 이라는 거대 포탈에 소속되면서 가지게 된 장점중에 하나로 기록될 본 기능은 아쉽게도 유료서비스이다. BGM 당 600원의 사용료가 들어가는데 그나마 한번 구입하면 일반 MP3와는 달리 기간제한이 없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 가격의 적절성 여부는 잘 모르겠으니 본인들이 생각할 문제인듯. 일단 본인은 이번에 런칭 이벤트때 받은 무료 5곡 쿠폰을 이용해서 한번 삽입 해봤는데.. 티스토리 런칭 소식 링크 : http://notice.tistory.com/1512 테스트로 삽입한 SIKDROW의 I Remember You. 아래는 설명 스샷이다. 참고하자. 사용법은 간단, 곡은 부족.. 사용법 자체는 간단한 편이다. 다음 뮤직에서 본인 아이디로 음악을 BGM으로 구입한뒤 ..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동생 내외가 생후 2개월된 조카를 데리고 집으로 왔는데 재수씨가 맛있는 요리를 해주겠다면서 월남쌈을 해주더라 이거지. 뭔가 한참 오래 걸렸는데 맛이 밖에서 먹어본것보다 훨씬 맛있어서 잔뜩 먹었다. 중간중간 매실주를 마셨는데..알겠지만 난 이미 -_- 사과 의 색상을..
달릴때는 음악을.. 평소 자전거 라이딩을 할때 옴니아의 강력한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걸 좋아하는데 아무리 휴대폰 스피커가 기존의 것에 비해 음질이 좋고 음량이 크다해도 그 한계는 명확한 법이다. 조금만 달리고 있어도 바람소리에 가려지거나 도로주행을 하고 있노라면 켜져있는건지 헷갈릴때다 많은게 사실. 그렇다고 이어폰을 사용하자니 안전상에 문제가 많다. 일단은 블루투스 헤드셋이 눈에 들어오긴 하던데 짧은 배터리 소모시간(길어야 4시간~7시간)과 비싼 가격이 손을 잡더라..이거지. 작고 저렴한 외장 스피커 우연한 검색질중에 내 눈을 자극한 제품이 지금 소개하는 MSP-100 Plus 인데 아래 사진을 참고하도록 하자. 제작사 홈페이지 링크 : http://www.sbeshop.com/front/php/produ..
네비게이션은 맵피! 본의 아니게 현존하는 국내 메이저 급 차량용 네이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거의 대부분 사용해본 나로써는 최종선택지가 맵피로 향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네비쪽의 관심을 끊은지 오래되서 현재는 달라졌을수도 있겠지만 2~3년전 네비시장의 포화와 함께 더이상의 기능적 발달이 더뎌지고 있었던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맵피가 가장 쓸만한 방안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본다. 초기 아이나비의 명성때문에 구입을 했다가 점차 하드웨어 부분까지 독점하더니 가격대가 지나치게 높아져서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고 맵피와는 달리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아마도 3D 였던거 같은데..) 년간 비용이 드는게 가장 마음에 안들었다. 덕분에 평생 무료 라는 맵피로 이동한 가장 큰 원인이었다. 게다가 어느..
* 본 포스팅은 2009년 9월 27일 작성되었던 글이지만 뒤늦게 공개처리합니다. 대체 왜 비공개였던건지 -_-;; 자전거는 취약하다 사람의 몸을 동력원으로 하는 자전거는 동력이 달린 차량과는 틀리게 많은 부분을 신체의 지배하에 두고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내 몸이 조금만 실수를 해도 그대로 피드백이 되는 생각하기에 따라 상당히 위험한 도구라 할수 있다. 물론 어릴적 세발자전거부터 접해온 우리들에게는 그러한 면이 쉬이 무시되고 있는게 사실이고 덕분에 자전거 만큼 안전 불감증이 심한 부분도 보기 드물다 생각된다. 나는 자동차 운전도 몇년째 해오고 있는데 아직까지 접촉사고 한번 나본적이 없다.(친구들은 답답한 운전이라고들 하지만 주변에 사고나는 것들을 보면 난 아직 내 운전이 잘못된거라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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