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의 정식후속기 G1 나온지 얼마됐다고 벌써 후속기가 출시된다네. 관심을 가지고 항상 지켜보는 놈이라서 뭐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즐겁기는 하지만.. 이런 페이스로 나오면 약간 불안해지는건 사실. 요즘은 자동차도 그렇고 뭐든지 일단 출시해놓고 버그 잡기 놀이하는게 업계들마다 공통점이라는 인식이 자꾸만 생겨서말이지..음. G2. 이름만 들어서 G1의 부족한 점을 잡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아래 비교표를 살펴보자. 참고로 G10은 G1과 G2에서 사양을 다운그래이드 한 보급형 제품인듯. 출처 : dpreview.com Focus 진득하니 들여볼 틈이 없어서 차후에 좀 자료를 살펴보도록 하고 지금 눈에 들어오는 것만 보자면 1. 1280x720, 60fps를 지원하는 동영상 촬영 기능, 외부마이크, 동영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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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시작되는 하필이면 비오는 민방위날.. 새벽같이 준비하고 나갈려는데 난데없이 전화 한통.. 주형이 녀석이 재수씨가 곧 애기 낳을거같다고..하하. 부모님들은 먼저 부랴부랴 챙겨서 나가시고 난 훈련 끝나는데로 바로 가겠다고.. 그런데 1시간도 안되어서 다시 문자가 한통 띠링 "남자아이다~" 우와...신기신기..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다가 이제야 들어왔네. 아이고.. 울집 큰 일 한가지가 수월하게 지나가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예정일이 10여일 남았었다고 하는데 뭐 그래도 순산했다고 의사분도 오셔서 말씀하시고.. 괜찮네. 가족이 하나 더 늘었다. 오늘 길에 사방에서 결혼해서 장남 아들도 내놔라고 하시는데...글쎄...난 먼산을 뚫어져라 바라봤다는..
제작사 홈페이지 : http://writemonkey.com/index.php 풀스크린에 펼쳐지는.. 텍스트의 향연..이라면 이상할려나. 마크업 언어를 지원하는 심플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텍스트 에디터 이긴 한데.. 생각보다 숨겨진 기능이 상당하다. 마크업(MarkUp) 언어를 지원한다는 대목에서 이미 느꼈겠지만 사용자 커스터마이징을 하는데 있어서 시간과 노력만 들이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놈이긴한데.. 난 그냥 디폴트가 마음에 들어서.. 시각적인 부분 외에도 타이핑 사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나름 즐거운 글쓰기를 할수가 있다. 하지만 본인처럼 싸구려에 시끄러운 멤브레인 방식 키보드를 쓰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움이 줄어들수 밖에 없다. 이런건 조금 쓸만한 펜터그래프 방식으로 두드려줘야 재미날텐데 말이지.. 뭐 ..
아오이 유우때문에.. 일드 오센은 조금 띄엄띄엄 이긴 하지만 나름 재미...라기보다는 아오이 유우 라던가 또는 아오이 유우라던지, 아니면 아오이 유우 때문이라던지 하는 -_- 이유가 존재하는 드라마. 일단은 전통요리점 소재의 음식 드라마 인데 초반의 재미가 후반까지 이어지지 않고 이야기가 겉도는 성향이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뭐..아오이 유우 하나로 모든것이 용서되는...나름 아이돌 드라마? -_-;; 그중에서도 인상적인것은 아무래도 오프닝이 아닐까하는데.. 한번쯤은.. 음악도 마음에 들고 일본 특유의 붉은 색과 상반되는 화면 구성이 뇌리에 각인되는 오프닝. 괜찮지 싶어서 오프닝만 소개 해본다. 드라마는 글쎄.. 내용도 내용이고 연기자들의 오버도 그렇고.. 그냥저냥 버닝할 정도는 아니고 틈날때 한편씩은..
디저트를 위한 화이트 와인 군에 있을때 한참 와인이라는 세계에 빠질뻔(!)했던 적이 있었지만 용케 그 유혹을 뿌리치고 지금까지도 별다른 관심없이 잘 지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인데.. 아버지 생신때 드마리스에서 실컷 먹는 김에 슬쩍 요놈으로 한번 맛을 봤다. (여담이지만 드마리스, 비싸지만 특별한 날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된다. 전 메뉴 시식을 목표로 했지만 결국 gg 쳤다는..) 디저트와 함께 또는 혼자서도 충분한.. 혹시 샴페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톡톡 튀는 스파클링한 느낌을 유지하면서 레드와인의 까칠거리는 느낌이 아닌 보다 더 달콤함과 부드러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와인이라는 인상. 개인적으로는 보다 더 크리미한 풍미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디저트 라는 테마로 한정 지어보면 훌륭..
1. 소개글 HDD의 양대산맥 시게이트에서 발매하는 본 기기는 동社의 외장하드 디스크인 FreeAgent Go 시리즈와 연동해서 플레이어와 저장소의 분리를 특장점으로 하는 가정용 멀티미디어 센터이다. 구체적인 사양 1080p HD 비디오 재생이 가능한 HDMI 지원, 고화질 컨텐츠 감상 가능 돌비® 디지털(Dolby® Digital)과 DTS™2.0 + 디지털 아웃 오디오로 서라운드 음향 지원 편리한 도킹 시스템으로 케이블 및 연결선으로 인한 불편함 제거 네트워크 상의 공유 컨텐츠 또는 인터넷 스트리밍 컨텐츠를 재생할 수 있도록 이더넷 연결 지원 2개의 추가 USB 포트를 제공해 타 USB 저장매체 컨텐츠 재생 지원 및 프런트-마운트 포트 통해 디지털 카메라 연결 지원 PC와 맥 컴퓨터를 위한 편리한 동..
09년도, 그 험난했던 한해를 뒤돌아보며 나는 그렇게 울었지만 자꾸만 뒤돌아 볼수 밖에 없는지라 어렵사리(?) 결산의 자리를 뒤늦게나마 공개하도록 한다. 아래의 모든 통계 자료는 Tistat 0.99 를 이용해서 블로그 XML파일을 가공한 결과물을 엑셀로 2차 가공한 결과물임을 알려둔다. 통계를 마치며.. 05년부터 시작되어 조금 후면 만 5년을 채우는 엄청 애착이 가는 coolwarp.net이지만 비공개인 글도 많았고(대부분 내 일기와 남들 씹기 정도될려나..-_-) 아직도 나만의 고유의 틀을 잡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항상 리뉴얼을 되뇌이곤 한다. (블로그를 나눠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포스팅 갯수가 400개(비공개 포함시 500개)를 넘어가고 있어서 이제는 백업 XML의 용량이 수백MB를 넘어선..
해먹은지는 좀 된놈들인데 포스팅을 미루고 있던게 기억나서 마무리해서 올려본다. 아마도 햄버거는 예전에 먹다 남은걸 해체한 놈을 포스팅한듯 한데 완성품 사진은 이번이 처음? 수제 햄버거는 재료비도 재료비지만 한개 해먹을때 드는 노력과 시간이 만만찮아서 아마 다시 하는 일은 없을듯 하네. 분명 맛은 일반 햄버거 가게의 그것과는 비교 못할 정도로 좋았지만 스테이크와 베이컨 조리 과정에 온 집안에 -_- 연기와 냄새가... 아마 집에 좀 더 제대로 된 조리 시설이 생겨야 다시 해볼 엄두가 날듯.. 울집에도 외국같은 야외 그릴 세트가 절실하구나.. 사진 크기가 크니까 클릭해서 원본사이즈로 감상하면 공복감이 엄습할수있음 01. 더블 치즈 베이컨 스테이크 버거 재료 : 100% 쇠고기 스테이크 패티(그냥 구워먹어도 ..
무료 웹하드 전성시대 토렌트 같은 P2P 방식의 전송방식은 사용하기 위해서 전용 어플을 설치해야한다는 단점외에도 사용법의 난해함(세팅에 있어서) 때문에 꺼려하는 경우가 많고 덕분에 용량이 얼마 안되거나 좀 더 보편적으로 널리 알릴려는 의도를 위해서는 국내외 할것 없이 웹하드 형식의 스토리지 서비스를 이용하는것이 일반적이다. 국내 서비스들이 대부분 로그인을 요구하는 반면 외산의 그것들은 대부분 링크를 클릭하는 행위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서 많이들 이용하고 있다. 제작사 홈페이지 : http://www.jdownloader.org/home?lng=en 외국 웹하드의 단점 하지만 수십초를 기다려야 하거나, 연속 다운로드가 불가하거나,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 그래픽 문자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입력해..
Full 3D CG Animation The Third & The Seventh from Alex Roman on Vimeo. HD 링크는 여기에서 : http://vimeo.com/7809605?hd=1 가능하면 HD 링크에 들어가서 풀스크린으로 감상하시길. 1인의 역량으로 이정도 영상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지는 영상물이네. 연출력도 순순하게 영상미를 감상한다는 점에서는 제법 만족스럽고..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해볼만해서 소개해봅니다~
MS에서 직접 제공하는 Windows Live Writer 는 오프라인상의 에디터에서 작성후 계정설정된 블로그에 업로드 하는 형식으로 포스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제법 유용한 블로깅 툴이다. 사용법은 MS WORD의 간략판 정도 되는데 직관적이라 대학에서 레포트 제출 정도 하시는 분들이라면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 안정적인 성능이지만 조금은 심플한 블로깅 툴 사실 널리 알려진 블로깅 툴이 전무한 지금은 WLW이 거의 유일한 대안으로 생각되지만 좀 더 다양한 툴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 이 포스트를 시험삼아 WLW로 작성하고 있는데 워드의 일부 기능들이 지원되기 때문에 제법 깔끔한 레이아웃을 유지할수 있고 가끔 느리고 불안정한 티스토리 자체 에디터때문에 생긴 불만감을 상당히 해소한다..
저예산? 저예산 SF 영화 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되는 작품들은 대부분이 '재미'라는 측면에서 뛰어난 점을 보이곤 했는데 (근래 대표적인 예로는 아마도 에일리언2012로 알려져있는 리딕 같은 작품쯤 될려나) 팬도럼 역시 스릴러 장르의 형식에 호러적 장치를 통해서 상영 시간 내내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었다. 데니스 퀘이드 + a 이제는 완전히 주연급으로 자리매김한 데니스 퀘이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데 아마도 그의 이미지(정직함+강직함=착한놈?)를 이용한 또하나의 심리적 트릭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 실제 주인공이라 생각되는 바우어 상병은 그 이름 그대로(우리의 잭형님) 마지막까지 바퀴벌레처럼 살아남는 투혼을 보여준다는 점이 감독의 노림수? 짬뽕장르 SF라는 무대적 장치를 배경으로 스릴러의 그것을 따..
설맞이 음식 준비? 코스트코에 간만에 곰탕거리 살려고 갔었는데 왠지 모를 갈비살의 외침을 듣고 재빨리 주워담았다. 2KG 가 훨씬 넘는 무게에 단돈 2만 1천원. 홈플러스 에서 며칠전에 본 고기는 1KG에 2만원 하던데.. 엄청 싸다는 느낌? 다이어트? 뭐지? 먹는건가.. 조금 늦은 밤에 시작했지만..어쩔수가 없었다. 부모님과 같이 먹는데 연신 맛있다는 말을 하며 게눈 감추듯 먹어치워서 먹을때의 기억이 없다라는 느낌. 국산 쇠고기는 아니고 미국산중에서 그래도 등급이 좀 괜찮은 놈 같은데 오렌지 카운티의 그 급떨어지는 고기와는 맛의 차이가 확실했고 직화구이라 그런지 육즙도 적당하고 그야말로 맛있는 스테이크가 아닌가 하며 먹었네. 앞으로도 갈비살 부위를 종종 로스용으로 이용해야 겠다!! 라는 말로...꺼-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