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12월 15일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의 최신작 '고스트 프로토콜' 의 트레일러를 감상하던 차에 귀에 착착 감기는 에미넴의 음악이 들려서 찾아봤다. 아래는 영화의 트레일러. 후반부쯤 클라이막스 씬에서 흘러나온다. 제목은 Won't back down . 미션 임파서블 하면 성냥이 타들어가는 느낌의 Take A Look Around 가 트레이드 마크같았는데 그동안 한스짐머 같은 거장뿐만 아니라 Limp Bizkit 같은 락 그룹도 채용했고 이번 시리즈에서는 아예 래퍼인 에미넴! 물론 그냥 삽입곡일 뿐이겠지만 어쨌든 신난다~! 아래 영상과 함께 즐겨보자! 아래 영상은 유독 볼륨이 낮은편이니 스피커 자체의 볼륨을 올려서 감상하도록 하자. 당신의 PC가 이상한것은 아니니 안심하자.
ALL THAT REVIEW
비교리뷰에 들어가며... 평소에 면도 용품을 구매할때 종종 이용하던 '쉐이빙 월드' 에서 대표적인 면도용품 회사인 질레트, 쉬크, 도루코의 신제품들을 비교할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마침 앞서 리뷰했던 쉬크 트리머 ( 2011/11/09 - Schick Quattro Trimmer 쉬크 쿼트로 트리머 면도기 ) 를 구입할때 눈길이 가던 제품들인지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참가하기로 했다. 본인이 현재 사용중인 면도기는 질레트의 퓨전파워, 쉬크의 쿼트로 티타늄, 쿼트로 트리머, 도루코의 페이스6 인데 모두 이번에 비교해볼 제품들의 전작들이다. 덕분에 기존 제품에 비해서 얼마나 달라졌을지 궁금증이 생긴다.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Shaving World ? 수염이 거뭇거뭇 나기 시작하는 풋내기나 철사처럼..
한참 맥도날드에서 주력으로 선전했던 제품인데 1+1 행사할때 버거만 사와봤다. 개당 4천원이니까 실제론 2천원에 구입한 셈. 기존의 패티보다 크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쿼터파운드 치즈 버거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그럭저럭 두껍긴 하다. 그렇지만 무지막지하게 두꺼운...그런건 절대 아니고 워낙 맥도날드의 패티가 종이장인지라 그에 비해서 두껍다는게 솔직한 감상. 소스가 캐첩만 들어있는데 고기 본연의 맛을 보라는 컨셉은 알겠지만 취향에 맞지는 않는다. 마요네즈라도 듬뿍 발라줬으면 몰라도.. 있는지 없는지 모를 양파 슬라이스는 거의 숨은그림 찾기 수준. 아, 치즈는 들어있다. 그래도 명색이 치즈 버거 인데. 내가 예전에 종종 만들어 먹던 수제 햄버거가 있었는데 (2010/11/15 - 제 2차 수제 햄버거 도전) ..
식사후 디저트로 종종 먹지만 그냥 단순히 기분이 좋아지고 싶을때도 먹는다. 여름에도 먹으면 좋지만 겨울에도 나쁘지 않다. 칼로리 신경 쓸려면 쳐다 보지 말아야겠지만.. 우리 사는게 어디 그런가. 가끔은 먹어줘도 나쁘지 않을거다. 평소엔 단걸 안먹어도 디저트만큼은 최대치로 달콤한것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버릴수 없는 유혹..
만화/드라마 원작의 극장판 직접 보진 못했지만 나도 '너는 펫' 이라는 만화책과 드라마가 있다는걸 들어알고 있다. 당시엔 조금 흥미가 생기긴 했었지만 딱히 찾아서 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마찬가지 생각. 여성들의 판타지를 조금이나마 충족시켜주는 영화가 아닐까했는데 말야.. 길게 쓸것도 없으니 후다닥 써버리겠다. 김하늘 VS 장근석 요즘은 뜸하던 김하늘의 최신작..이라 할만하지만 정작 김하늘 자신이 '최신작' 느낌이 아니다. 연기가 그 옛날 '너는 학생이고 나는 선생이야' 라고 새침하게 외치던 때와 달라진게 없다. 새삼 느끼지만 김하늘은 그나마 드라마에서의 호흡이 어울리는거 같다. 이번 작품에서는 늘씬한 각선미 외에는 보고 듣고할만한게 없으니 말이다. 게다가 이젠 그녀보다 더 어린 여자들 사이에..
Immortals - 불멸의 이야기? Henry Cavill 헨리 카빌 - 강철의 사나이를 먼저 만나보다. 앞서 실패한 슈퍼맨 리턴즈 를 아예 새롭게 리부트 한다는 말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진행이 많이 된 상태다. 내년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새롭게 Man of Steel 로 선정된 사나이가 바로 헨리 카빌이다. 본작의 주연인데 과연 역대 슈퍼맨들의 카리스마에 근접할까 라는 궁금증은 본 작을 통해서 살짝 엿보며 해소할 수 있었다. 아마도 역대 슈퍼맨들과 가장 다른 이미지의 슈퍼맨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초대 슈퍼맨의 오마쥬는 이제 끝이 아닌가 싶다. 그만큼 이번작에서 보여준 연기와 이미지가 색달랐다고 생각된다. 큰 키에 슈퍼모델같은 몸매를 자랑하면서도 섬세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헨리 카빌은 미드 화이트..
면도기가 많다. 난 수염이 많이 나는 편인지라 매일같이 면도를 하다보면 약한 피부 덕분에 여러가지 피부 트러블이 생기곤 한다. 주말이 아니면 면도를 건너뛰기도 힘드니까 그 정도가 심해진다. 덕분에 이런저런 면도기들을 다양하게 사용하는중이다. 면도기 수집...같은 영역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어쩔수 없다랄까. 브라운이나 필립스 같은 전기 면도기도 사용했거나 현재 사용중이지만 그보단 습식으로 쓸수 있는 쉬크나 질레트의 수동 면도기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신제품이 나왔길래 소개해본다. 구레나룻 정리용 트리머가 내장된 습식 수동 면도기 사용소감 및 장단점 질레트의 퓨전 시리즈를 주로 쓰고 간간히 쉬크의 쿼트로 티타늄을 사용한다. 습식 수동 면도기들이지만 배터리를 넣고 스위치를 켜면 진동을 일..
장르가 애매모호해!! 개개별의 내용 자체는 로맨틱 코미디 인데 시놉시스의 구성 자체가 각종 사건들이 퍼즐처럼 끼워맞춰지는 가이 리치 감독 스타일을 차용하고 있다. 덕분에 우연이 우연이 아닌것으로 이어지는 사건을 보는 재미까지 추가되어 있긴한데.. 그렇다고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나 Snatch 같은걸 기대하면 안된다는건 말안해도 아실듯하고. 시놉시스 Synopsis 결혼을 위해 집까지 마련한 김주혁은 문자 한통 남기고 도망간 여친(이시영)을 두달째 기다리고 있다. 남친에게 차이고 보니 일전에 받았던 반지가 다이아몬드가 아닌 큐빅임을 알게된 여경 이윤지. 그리고 전직 조폭 공형진과 김주혁의 FireBall 친구 오정세. 이들과 전혀 상관없는 다른 세 커플 사이에 얽..
간단한 소개글 오랜만에 관람한 영화인데 크게 리뷰할 꺼리는 없지만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인지라 간략하게 소개만 하도록 하겠다.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주연한 로맨스 코미디 영화. '페이스북' 영화에서 인상적인 조연을 소화했던 그가 주연으로 등장하는데 로맨틱 영화에 완전하게 어울리는 연기를 보고있을려니 나도 모르게 '역시 바람둥이가 연기하니 실감나네' 라는 말이 절로... :) 마음을 닫고 사랑하지 않을려는 두 남녀가 '테니스를 플레이 하는 느낌으로 하는 섹스'를 목적으로 서로와 이어져나가는 인연을 주제로 하고 있다. 뭐 이야기의 진행은 뻔하지만 이 영화의 미덕은 기발한 시놉시스에 있지 않다. 재치있으면서 웃음을 절로 유발하는 성인코드가 가미된 위트와 위트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 바로 이 영화의 장점이다. 시작부..
코슷코 푸드 코트에서 판매하는 음식중 하나. 근래 새로 나온 메뉴다. 그나마 다른 메뉴에 비해서 짠맛이 덜하다. 다만 가격이 4천원으로 다른 메뉴보다 약간 비싼 편. 그래도 맛은 허접한 피자를 먹느니 이게 나을듯 하다. 실제로도 비프맛 피자와 맛이 흡사하다. 가끔 운동하다가 들려서 먹고 갈만 하다. 아쉬운 점은 콜라가 번들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구입해야한다는 점. 차라리 500원 더 받고 음료도 제공하면 좋겠다만. 매번 느끼지만 여기 음식은 다 짜. 그래서 잘 안사먹게 된다. 미국인들이랑은 확실히 취향이 달라..
SEIKO Dress sports watch. 고등학교 이후로 시계를 차본적이 없는데 근래 정장 입을때마다 허전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가격도 적당하고 디자인이 취향인지라 하나 구입했다. 여자의 완성이 시계, 구두, 반지, 목걸이, 헤어, 옷 .... -_- 이라는것처럼 남자의 완성은 시계라고 하긴하던데..뭐 그런건 명품시계 이야기고. 예물시계도 아닌데 그냥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쓰기엔 괜찮은듯 해서 한번 소개해본다. 그래도 일단 소개하자면... 세이코의 드레스 스포츠 라인 중에서 비교적 후반에 출시된 이 제품은 프리미어 라인의 클래식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을 승계하면서도 정장 코드, 또는 스포츠 활동등 어느쪽에서 사용하더라도 어울리는 디자인과 성능을 특징으로 하는 모델이다. ChronoGraph 시계인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