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REVIEW

드림웍스의 2010년도 극장용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Wall E 로 유명한 PIXAR 와 경쟁구도에 있는 DreamWorks하면 대부분 슈렉이 먼저 떠오른다. 근래에는 쿵푸팬더같은 나름대로 히트작도 내곤 했었는데 2010년도 가장 눈에 띄는 애니메이션 작품이었던 이 영화는 개그라는 측면에서는 슈렉 1 에 비할바가 못되지만 종합적인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쓸만했던 영화라고 생각된다. 캐릭터가 주는 재미 뭐 내용이야 적당히 아이들과 어른들이 눈살 찌푸리는 일없이 즐거워할 동화책같은 바이킹 이야기니까 접어두도록 하고 이 영화의 특징은 아무래도 "드래곤" 이라는 캐릭터의 정립이라 할 수 있겠다. 많은 작품에서 묘사되곤 하던 것보다 훨씬 작아진 사이즈의 드래곤들은 흡사 고양이같은 설정을 가지고..
Duedate 듀데이트? Duedate 듀데이트 (이 영화에서는 출산예정일을 말한다.) 라는 제목은 이 영화가 왜 이렇게까지 필사적으로 달려야 하는지를 나타내는 단어이지만 내가 보기에는 사람 머리 꼭지 돌게 만들기까지의 데드라인이라는 의미로 느껴졌다. 미국식 코미디를 구사하는 이 영화는 아이언맨 시리즈로 상한가를 매년 갱신중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피터 역할)가 주연을 맡았고 잭(자흐?) 갈리피아나키스(이던 트럼블리 역할) 라고하는 왠지 잭 블랙을 연상케 하는 배우가 짝을 이뤄 사람 열불(!?) 터지게 해준다. Synopsis 줄거리 아내가 만삭이지만 일때문에 멀리 출장와있던 피터는 피치못하게 제왕절개를 행하게 될 출산일까지 반드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하지만 우연히 공항에서 마주친 이던 트럼블리와의 ..
Criminal Minds 세상에 미드가 많고 많지만, 그리고 수사물에 대한것은 차고넘쳐나지만 그중에서도 부동의 인기를 유지하는 작품은 손으로 꼽을 정도인게 사실이다. 그 한축을 차지하고 있는 CBS의 크리미널 마인드는 프로파일러 라는 소재를 이용해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가는 본격 하드코어 수사극이다. ( 매번 현장까지 전용 비행기로 날아가기 때문에 부르주아 수사팀 이라고 빈정거림을 담아 불릴때도 있지만 사실 그들의 수사 대상이 대부분 짧은 시간안에 많은 사람들을 살해하는 연쇄살인마들이기 때문에 땅덩이가 넓은 미국의 현지사정을 반영한 설정이라 생각된다. ) 뜬금없지만 공구했던 크마 머그컵 : 2009/04/01 - Criminal Minds MUG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들이 각각 한편의 극장판 영화로 ..
단순히 만화라고 하기에는 무언가 더 큰것이 있었던 슬램덩크...였다고 어렸을적 기억이 난다.
설날 디저트는 내가 책임진다. 다같이 모이면 의례히 들리곤하는 코스트코에서 동생 녀석이 -_- 눈에 불을 켜고 사온 과자. 나도 전에부터 눈여겨 보긴 했는데 과도하게 달게 보여서 선뜻 손이 안나가던데말야..이번 기회에 시식해봤다. 큰 박스 안에 다시 개별 포장 박스가 몇개씩 들어있는데 양은 좀 되더라만 가격대가 그리 싸지는 않더라. 개별 단위 포장에는 11개씩 초코렛인지 스낵인지 애매모호한 놈이 들어가 있다. 모두 같은 맛은 아니고 오리지날, 클래식 다크, 카라멜 의 3가지 종류가 들어있다. 그중 가장 무난한건 당연히 오리지날이고 클래식 다크가 그 다음으로 먹을만했다. 카라멜은 그냥저냥.. 달다. 달긴한데 묘하게 중독성이 있는 단맛이라서 한번 맛들여서 먹는 버릇 들이면 그야말로 살찌기 대마왕이 될듯한 느..
Saint. METALLICA 내 마음의 안식처, 내 인생의 빛, 내 음악의 시작이자 끝 이라는 수식어로는 도저히 설명하기 힘든 메탈리카 라는 그룹은 언제나 그들에 대해서 말할때면 어김없이 흥분감에 휩쌓이는 나 자신의 마지막이자 유일한 성지다. 그래서 난 그들에 대한 음악적 리뷰를 쓸수가 없다. 언제나 침튀겨가며 최고만을 외칠테니까. 그러니까 그냥 소개만 하도록 해야겠다. 사실 2008년도에 발매된 앨범을 이제야 소개하는건...예전에 소개글만 쓰고는 잊어버렸을 뿐..( (2008/10/29 - METALLICA - Death Magnetic 도착! ) 뭐 매년 앨범 내는 그룹은 아니니까 이제부터 들어도 다음 앨범까지 긴 시간이 남았으니 걱정말라. King of the Thrash 왕의 귀환 언젠가부터 메..
커피 세상 꽤 한참 전에 주형이 녀석이 새로 나온 제품이라고 맛 좀 보라고(?!) 던져주고 간것이 있었는데 한번 소개해볼까 한다. 요즘 커피붐이 극치라고 할 정도로 난리도 아닌데 인스턴트 쪽에서도 나름대로 여러가지 시도가 보인다. 단순한 캔커피부터 블렌드된 맛과 차별화된 원두를 특징으로 한 제품들, 스타벅스 브랜드의 요상놈까지 여러가지가 나왔는데 이번 커피 온 바바 역시 그런 시류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인스턴트 드립 커피 기계가 있어야 하는 에스프레소보다는 아무래도 접근이 용이한 드립커피를 사람들이 많이 찾는걸로 알고 있다. 밖에서야 스타벅스니, 커피빈이니 하는 에스프레소 블랜딩 커피를 마시겠지만 집에서 마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드립이지 않을까? 통계치 따위를 보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평소에 주변..
Oldies But Goodies 오래된 추억.. 비록 구매한지 수년이 지난 오래된 작품이지만 얼마안되는 개인 소장용 만화책중에서도 가장 아끼는 전집이 바로 이 블레임이라는 작품이다. 일본 만화의 대부분이 어린 학생들을 타겟으로 하는것과는 다르게 이 작품은 철저히 성인..그리고 SF 매니아들을 위한 것이 아닐까 한다. 그만큼 난해한 내용과 방대하고 놀라운 설정과 세계관을 가진 작품. 워쇼스키 남매(....)의 Matrix , 오시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 따위의 페이소스가 강하게 녹아있는 본 작품은 오히려 그들 작품에 많은 영향을 끼치거나 받은게 아닐까 한다. * Blame은 1998년도 첫 출판되었으며 영화 Matrix는 1999년에 상영되었다. 공각기동대는 1995년이지만.. Synopsis 이 이야기는..
아니, 개사된 노래의 애절함(...)은 둘째치고라도 대체 누구길래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거지...아마추어가 맞긴한건가..어딘가의 -_- 신인 가수의 마케팅이라던지...그런게 아닐까싶을 정도의 노래 실력..ㅎㅎ 감상해보시길..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휘핑크림을 듬뿍 올린 꼰빠냐. 오늘부터 우리집 에스프레소 블랜딩 메뉴에 새롭게 추가된 놈이다. 물론 꼰빠냐가 된다는것은 까페모카나 카푸치노 휘핑까지 몽땅 다 만들수 있다는 말씀. 늘어난건 좋은데...언제 다 먹지..
한솥에 실망하고.. 얼마전 한솥에서 큰맘 먹고 사먹어본 치킨box의 저질스러움에 치를 떨다가 역시 집에서 튀겨먹어야겠다고...뭐 집에 전문가께서 계시니까 내가 한건 없고 그냥 맛있게 흡입해줌.. KFC도 괜찮지만 역시 집에서 막 튀겨 먹는것도 별미인듯하네. 무서운것은!! 맥주가 없어!! 이건 고문이야!! 라고 외치면서 다 먹어버림. 나에게는 오렌지 쥬스가 있으니까 -_- 라고 작게 위로해봄. 후..이럴때 맥주가 떨어지다니..
주말의 지옥 주말 코스트코는 거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면이 있다. 지난주 토욜에 생수와 동생 생일 케이크 구입을 위해서 아무 생각없이 코스트코로 향했다가 주차장 50미터 전방부터 차가 밀려서 꼼짝도 못했는데 어쩔수 없이 그냥 발길을 돌렸었다. 무슨 마트에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회원제 마트인점을 생각해보면 정말 인기있는거 같다. 하긴 싼 가격에 평소 홈플러스같은곳에서는 잘 못보는 제품들이 많아서 가는 면이 크긴 하다. 어쨌든 낮에는 불가해서 결국 매장 문 닫기 1시간 전인 저녁 9시에 달려가서 구입했다..무서워 이 동네.. 신제품 케이크 1월 7일인가 부터 판매를 시작했다는 신제품 케이크가 보여서 처음 계획했던 티라미수 케잌을 포기하고 이놈으로 가져와봤다. 레드벨벳이라고 해서 도대체 무슨 맛인지 궁금했..
Johnny English OST 였다는데 난 그 영화를 봤었는데도 음악은 기억이 전혀 안나는구만. 별로 웃기지도 않았더라는건 기억이 나는데..어쨌든 괜찮은 음악이라 소개함. 가사는 -_- 걍 웃으며 들으면 되는것이고.. 로비 윌리암스라..좋군.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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