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 쉬었더니 몸이 예전같지 않아서 얼마전부터 살짝 살짝 풀고는 있는데 잘 안되서말야..어제는 해월정, 오늘은 이기대라는 작년과 동일한 레퍼토리로 돌아봤다. 어제는 많이 힘들었는데 그새 근육이 좀 풀렸는지 오늘은 살만했다. 예상 회복경과는 70% 정도랄까..딱 그정도의 느낌이었다. 이번주는 계속해서 몸을 회복한다는 기분으로 살살 달려볼려고 한다. 작년 정도의 컨디션을 찾아야 뭘 해도 하지...후 -_-
Hobby Life
결국 합쳐진 블로그 - 사과의 몬헌 이야기 그동안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서드 블로그로 몬헌 이야기를 만들고 있었다. 시험삼아 이런저런 포스팅도 좀 하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이게 너무 빈도수가 낮아서 따로 분리할 필요성을 못느끼게됐다. 조금 고민하다가 어차피 이곳에 카테고리도 방대하니 한개 정도 추가되어봐야..어쩔테냐 라는 생각으로 합쳐버렸다. 이제 사과의 몬헌이야기 블로그는 문을 닫을 것이다. 길드카드 G급 입성후 불타오르던 열기가 G ★★★ 을 클리어 한 뒤로 급격하게 줄어들더니 조룡 시리즈를 모두 잡고나니 더이상 의욕이 안생긴다. 게다가 3편 소식까지 들려오는 마당에 플레이를 거의 안하는건 어쩔수 없는듯 하네. 아끼던 재료들 쏟아넣어서 어디 쓸지는 몰라도 괜히 최종 목표인듯한 '미라루츠 Z 검사 셋'..
작년 1회 대회에 참가했을 당시 - 2009/04/13 - 2009 부산 MBC 자전거 페스티벌 참가 후기 (사진 다수 주의!!) - 비록 거리는 짧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제법 즐겁게 완주했던 추억때문에 이번에는 추가된 멤버로 제 2회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사진 위주로 포스팅 한다~ 즐거운 라이딩 후기 주행이 끝나고 작년의 쾌적한 날씨아래 즐거운 주행과는 달리 올해는 한때의 극심한 강풍이 광안대교 위 라는 지리적 불리함과 함께 작용되어 달리는 사람들을 힘들게 한 부분이 있었다. 내 눈앞에서 바람에 날려 자전거 채로 넘어지는것을 목격했을 정도니까 음.. 어쨌든 덕분에 첫 대회 참가이지 첫 장거리(???) 자전거 라이딩이었던 서윤의 리타이어로 짐승 장군마저 함께 리타이어해서 곧바로 결승으..
Frameset Sizes 50, 52, 54, 56, 58, 60, 62cm Frame TCT Carbon, DuoTrap compatible Fork Bontrager Race Lite, carbon w/E2 aluminum steerer Wheels Wheels Bontrager Race Tires Bontrager Race Lite, 700x23c Drivetrain Shifters SRAM Rival, 10 speed Front Derailleur SRAM Rival Rear Derailleur SRAM Rival Crank SRAM Rival 50/34 Cassette SRAM PG-1070 11-28, 10 speed Pedals n/a Components Saddle Bontrager R2..
망고는 진리 작년에 영입한 스텔비오 망고 타이어 (2009/04/09 - Schwalbe Stelvio Light - Dahon Special Editon Tire) 의 주행거리가 2000km에 육박하고 나니 다음번 타이어를 어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던 차에 환율이 그나마 안정되면서 Durano 가 다시 제대로 수입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여기저기 찔러봤었는데.. 나름대로 월척을 건지게 되서 기회다 싶어서 하나 장만했네. 여담이지만 거의 한개 값에 한쌍을 구했다는.. 눈물의 망고..이제는? 작년 뒤늦게 미벨의 세계에 입문한 내가 경악했던 것중에 하나가 이 망고색 타이어 라는 희안한 -_- 카테고리였었다. 도저히 구할수도 없고 혹시 구한다해도 기가 찰 가격(15만원을 넘기는..)에 판매됐었는데.. 그래서..
눈여겨 볼점 - WII 의 Tri 몬스터, 그리고 새로운 몬스터가 대거 등장 - 새로운 마을에서 시작 - 완전히 새로운 게임 엔진, 그래픽, 이펙트 등등.. - 2ND G의 그것도 아니고, Tri의 그것도 아닌 정말로 새로운 것이라는 말이.. - 대부분의 무기들을 다시 점검 + Tri의 무기가 등장 (ex. Slash axe..) - 오토모 아이루가 동시에 2마리 출격! 게다가 장비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 - 2ND G 에서의 계승은 없는듯 - 연말 출시 가능? 이제서야 접게 되나 했던 몬헌은 내년에도 당당히 활보하게 될듯 -_-; psp를 바꿀때가 온것인가...
G1의 정식후속기 G1 나온지 얼마됐다고 벌써 후속기가 출시된다네. 관심을 가지고 항상 지켜보는 놈이라서 뭐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즐겁기는 하지만.. 이런 페이스로 나오면 약간 불안해지는건 사실. 요즘은 자동차도 그렇고 뭐든지 일단 출시해놓고 버그 잡기 놀이하는게 업계들마다 공통점이라는 인식이 자꾸만 생겨서말이지..음. G2. 이름만 들어서 G1의 부족한 점을 잡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아래 비교표를 살펴보자. 참고로 G10은 G1과 G2에서 사양을 다운그래이드 한 보급형 제품인듯. 출처 : dpreview.com Focus 진득하니 들여볼 틈이 없어서 차후에 좀 자료를 살펴보도록 하고 지금 눈에 들어오는 것만 보자면 1. 1280x720, 60fps를 지원하는 동영상 촬영 기능, 외부마이크, 동영상의..
G급에서 단단하게 휜 검은색 뿔 때문에 자주 가게 되는 옛사막의 디아브로스 한쌍 토벌은 한마리 한마리 당 체력이 작기 때문에 태도+섬광 또는 건너+섬광 으로 가도 별다른 무리없이 쉽게 잡을수는 있지만 딱 한가지 걸리는 것이 사냥 중에 난입하는 다른 한마리의 디아브로스 라는 것. 피해야지? 여타의 다른 쌍퀘(ex. 나루가 쌍퀘...등등) 에서는 한마리를 인식시켜서 해당 맵에 묶어두고 다른 한마리를 잡는다 라는게 일종의 공식처럼 쓰이지만 디아브로스 만큼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듯 하다. 수없이 많은 실험...따위를 해보지는 못했고 그냥 간략하게 상기에 언급한 단단하게 휜 검은색 뿔을 6개 먹을 정도까지만 테스트 해봤다.(.....) 퀘스트 시작시 7번과 4번맵에 각각 한마리씩 위치하고 있는데 보통 건너들은 ..
본 공략은 아직 해당 퀘스트 클리어에 어려움을 겪는 헌터분들을 위해 작성된 어디까지나 클리어를 목적으로 하는 공략입니다. 고수님들께서는 참고하실 필요없다고 생각되네요. 어디까지나 티켓을 얻기 위한 공략이란것을 미리 밟혀둡니다. 퀘스트 명칭 : 헌터즈 페스타 난이도 : G ★★★ 등장 몬스터 : 얀가루루가, 티가렉스 , 나루가크루가 맵 : 대투기장 형식 : 한마리 수렵후 일정시간 후 다음 몬스터 난입. 귀환구슬로 베이스 귀환가능 주요 아이템 : 특주퍼펙트 서 , 사냥꾼티켓 , 신룡천린, 굉룡천린 , 흑랑조 은빛털 특징 : 몸통 방어구만으로 함정사를 띄울수 있는 수혼 T셔츠 X 와 포획안을 띄울수 있는 샤낭꾼T셔츠 X의 재료인 특주 퍼펙트 서 를 받을수 있는 유일한 퀘스트. 해당 몹의 유니크 아이템을 얻을수..
목 적 고급귀마개 스킬을 이용해서 경직없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데미지 딜링이 가능하도록 모색한 세팅이다. 자동장전은 장전속도가 느린 노산룡포 극을 다루기 위한 필요최소한의 스킬이며 함정사는 사실 크게 필요는 없지만 틈이 애매할때 나름 쓸모가 있어 추가 해본 스킬이다. 이 구성은 범용셋은 아니고 단지 화룡천린을 모으기 위해서 G★★★ 에 등장하는 '용왕의 계보' 퀘스트를 원활하게 클리어하기 위해 구상한 커스텀. 두마리 리오레우스, 리오레이아가 질러대는 괴성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상당히 줄일수가 있다. 검사 커스텀에는 고귀가 많지만 건너 계열, 특히나 G급에서는 눈에 띄는게 없기 때문에 만들어 본 커스텀. 구 성 방어구 머리 : 미즈하진 [오모자] 가슴 : ..
올림푸스의 PEN. 그 두번째 앞서 소개했던 마이크로 포서즈 시스템을 채용한 디지털 카메라 중에서 돋보이는 스펙을 자랑하던 올림푸스의 PEN(P-E1) 의 새로운 버전이 소개됐다. 아직 출시가가 밝혀지진 않은듯 하지만 Live EVF 가 채용되어 있기 때문에 대략 1000달러 이상은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아마존에서 렌즈포함 1099.99달러 판매중) 아무래도 파나소닉의 GF1의 출시때문에 서둘러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매한듯한 인상. 특징은 LVF, 그리고 아트필터. 끝? 엥? 일단 DPREVIEW에서 Side by side로 검색해보니 달라진점이...없다. -_-; 좀 당황스럽지만 잘못된 정보가 아니라면 하드웨어적인 스펙은 완전 동일하다고 보여진다. (그게 아니라면 아직 DPREVIEW의 자료가 갱신되지 ..
시험이다 뭐다해서 방콕하고는 한달이 넘도록 운동도 안하고 버텼는데 마침 체인청소도 했고 장이 달리자는 협박(?)도 하고 해서 간만에 나서봤는데.. 이건뭐..브레이크 케이블 늘어나서 뒷브레이크는 쭉쭉~ 미끌려주시고, 체인은...왜 또 소리난데..한달전에는 조용했는데..저거 또 작업해야하나..귀찮아 죽.. 어쨌든 이기대 업힐 한바리 하려고 가긴갔다만.. 한달간 공백이 엄청 크더라. 거의 대부분 책상에 앉아서 책만 봤다지만 이건 좀...-_-;; 후들거리는 다리는 둘째치고 호흡이..호흡이.. ㅠㅠ 눈물이 날려하네. 몇달동안 고생해서 나름 폐활량을 좀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원상복귀된 느낌이더라. 정상에 올라서는 굴욕의 씩씩거림을...췟. 집에 가는 길에는 급기야 종아리에 쥐가 나서 장한테 치욕을 당하기도...-_..
Only UMD 이 게임을 접한지도 벌써 2~3년정도 된거같은데...그중 1년 정도는 너무 어려워서 사놓고 그냥 방치했었고..조금씩 조금씩 해보니 상당한 재미를 주길래 정신차려보니 PSP로 즐기는 거의 유일한 UMD가 되어 버렸네. 수렵액션! 이 게임의 장르다. 수렵..그래, 이건 몹을 잡는 거다. 사냥을 하는거지. 누군가를 구한다던지 그딴거 없다. 주구장창 몹만 잡는거다. 캡콤이 만들어서 그런지 중독성도 아주 강하고, 흡사 PC용 디아블로와 WOW의 시스템을 짬뽕해서 간략화, 전문화 시킨듯한 느낌이랄까.. 게임의 흐름은 최소한의 장비만 지급받은 상태에서 홀로 밀림이나 설산, 사막등에 던져지고 풀도 캐고, 광석도 캐고 하면서 소재를 모으다가 몹을 만나면 가진 장비로 힘겹게 싸워 이긴다. 그러면 그 몹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