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겨우 힘들게 피었는데 주중에 비온단다. 비오고나면 다 떨어져버리는거 아닌가 몰라..벚꽃이 보기는 참좋은데 너무 빨리 피고 져버리는건 아쉽다규! 볼일 다 보고 시간도 애매하고 힘도 남아돌아서 어김없이 이기대 갔는데 이상하게 오늘 신체 -_- 리미터가 해제되는 바람에 업힐에서 무쟈게 무리해서 오버페이스로 댄싱...결국 자폭함. 집으로 오는 길에 다리가 후덜덜... 아 이러면 안되는데..여튼 오늘 다리에 데미지를 좀 입었다는게 아쉽네. 찜찔이나 푹 해줘야지.. 일기 끝. ps : 사진에 디테일이 다 날아가버린건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한데 옴니아가 노출을 제대로 못잡아줘서 임. 내가 일부러 날린거 아님 -_-;;
Hobby Life
오랜만에 즐거운 날씨! 어제 밤부터 슬슬 더워지는건가 싶을 정도로 기온이 떨어지질 않더니 오늘은 오전부터 17도를 넘기기 시작하더라고. 난 14~15도 이하에서는 라이딩 잘 안하거든. 워낙 추운걸 싫어라해서 -_- 뭐 몸이 덥혀지면 상관없지만 그때까지의 간격이 참 싫다규.. 어쨌든 오늘은 온도가 점점 올라가길래 낼름 챙겨서 보름만에 라이딩 나가봤다. 아 따뜻해~ 그래 이 맛(??)이야 역시 자전거는 따뜻할때 타야해. 불어오는 바람부터가 다르잖아~ 흠이라면 오늘은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다는거..걍 드랍바 불끈 잡고 이겨내야지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룰루랄라~ 이기대 올라가서 왠 MTB 끌고 오신 아저씨랑 담소도 나누고 -_- .. 컨디션 빵빵해서 다시 동명불원 넘어서 울 학교쪽으로 ㄱㄱ~ 파파이스 치킨 ..
시그마 속도계 + 앞포크 무선 송신기 + 케이던스 송신기 + PC 2대의 BIOS 교체용 + 작동안되던 계산기 2개 + MX 실리콘 라이트용 2개 등등 자전거쪽은 모조리 x2 를 해야 됨. 나원...CR2032를 이렇게 많이 필요로 하다니. 아, 생각난김에 쓸만한 배터리 쇼핑몰도 소개 한다. 11번가같은 곳과는 다른 2차쇼핑몰이긴한데 가격도 저렴하고 배터리 관련해서는 거의 없는게 없는듯하네. 카드결제도 꼬박꼬박 잘되는거같고.. 신용도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괜찮은듯 하다. 관련 상품 구매는 앞으로 여기에서 하기로 할까 하네. 참고로 CR2032는 배송비를 물더라고 온라인 구입하는게 대부분 저렴하다. 개당 단가가 오프라인과 거의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홈페이지 주소 : http://www.ibattery..
일기예보 자전거를 타기전과 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매일같이 날씨를 체크하곤 한다는 거다. 거의 조건반사같이 컴퓨터를 부팅하면 제일 먼저 하는 짓중에 하나랄까.. 그러던중에 드디어 꽃샘 추위끝에 주말에는 무려 15도!!! 를 상회하는 온도라는걸 알게된 나는 부랴부랴 챙겨서 일단 나서고 봤다. 바깥은 따뜻하긴한데.. 그렇게 룰루랄라 하고 달리다보니 어라..분명 온도도 높고 (속도계 기준 16도를 넘김) 한데 말야..뭘까...이 차디찬 바람은..??응??? 이런게 바로 체감온도라는거냐??? 게다가 지난주에는 멀쩡하던 허벅지랑 종아리가 시트 높이 조절 좀 했다고 그새 요상한 반응을 보인다. 결국 원래대로 높이를 맞추고 울면서 이기대로 향했다. 가면서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무도 나랑 자전거도 안..
이거 예전에 누가 링크해준거더라..-_-a 미벨도 내구성이 의심되는 판에 로드로 저런게 가능하구나 하는 마음이 들게 했던 영상. 흠 저게 튼튼해서 그렇다기보다 타는 사람 스킬이 좋은거 아님? ㅎㅎ 작년 7월 15일 포스팅해준걸 공개 설정을 이제서야 한다는...하하..
E-PL2 지난달 즈음해서 올림푸스의 새로운 마이크로 포서즈 발표가 있었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관심을 두질 않다가 이번에 Dpreview에서 in-depth 리뷰가 떴길래 나름대로의 넘버링 기종이고해서 한번 side by side로 살짝 살펴볼까 한다. 이왕 비교하는거 전작인 펜 시리즈와의 비교보다는 요즘 업계에서 주목받는 나름대로 하이엔드급인 소니의 NEX-5 와 비교해보는게 더 낫지 싶어서 비교 모델 선정을 해봤다. 아래 이미지는 클릭해서 원본 사이즈로 보시는게 좋을듯. 출처 : DPreview.com 조금 살펴보니.. 우선 제일 먼저 가격이 눈에 띄는데 소니스타일의 가격대를 100달러 가까이 넘기고 있다. 마이크로 포서즈 중에서는 비싼편이 되지싶은데 기존에 발매된 PEN E-P2 가격대를 생각하면 납..
NGP (Next Generation Portable 가칭) 금일, SCE에서 PSP의 진정한 차세대 기종을 발표했는데 기존에 떠돌던 루머 이미지와는 다르게 제대로 납득할만한 디자인을 갖추고 나와서 약간 흥분될 정도랄까.. 가격이나 발매일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말즈음에는 나온다는게 지배적인 의견인듯. 앞으로 많은 정보가 나오겠지만 일단 알려진 만큼만 살펴보자. 1. 해상도 960x544가 가지는 의미 현행 PSP의 해상도는 480x272 인데 NGP는 정확히 2배의 해상도를 가진다. 바꿔말하면 기존의 PSP 게임을 포팅하기에 쉬운 환경이라는 것. 그래서인지 이번 시연영상에서는 몬헌3rdP를 그대로 돌리는 모습까지 보여줬는데 하위호환 걱정은 없는듯 하다. PSP 유저로써 반가우면서도 아쉽달까..(?..
자동차를 타고 나가면 지옥같은 해운대 센텀 근처의 교통체증과 주차할때마다 받는 스트레스, 그리고 술자리가 짜증난다는 이유때문에 매번 욕구 불만같은게 생긴다. 차를 가지고 시내라도 나가있으면 계속해서 머릿속에서는 자전거, 자전거..하는 생각만.. 그런데 자전거를 타고 나가면 만사해결인가 하면 의외로 그것도 아닌거 같아. 자전거를 타면 땀이 나기 때문에 복장에 신경이 많이 쓰이지. 게다가 선택할수있는 범위도 좁아져. 신발은 무조건 클릿 슈즈를 신어야 하지. 뭐 아쉽게 운동화라도 쓸수 있긴 하지만 클릿 쓰던 사람이 할짓이던가 -_-? 게다가 헬멧을 안챙기면 어색하고 불안하니까 어쩔수가 없어. 뭐 좀 양보해서 복장은 어떻게해서든 타협을 봤다고 치자. 목적지에 도착을 하면 야외활동이 아닌 다음에야 실내에 들어가야..
무식하면 지껄이지 말던가 뭐 그다지 빈도수가 높진 않지만 아직도 도로 라이딩을 하다보면 듣는 말이 있다. 창문 슬쩍 내리고 내빼면서 한마디 한다는것이 "자전거가 차로에 왜 내려와! 인도로 달려! xXXX아 " 라는 건데 그 말을 들은것이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소수이긴 했지만 솔직히 무식한놈이 말이나 안하면 밉지나 않지 하는 마음이 드는건 사실이다. 도로교통법이라고는 면허시험때 몇개 본게 다인 주제에 자신의 편견이 정당한 법인양 지껄이는 모양새를 보고 있자면 도로 위의 약자에 속하는 자전거를 애용하는 나로써는 짜증난다. 생각난 김에 , 또 겸사겸사 바뀐 도로교통법도 좀 살펴볼까 해서 이렇게 포스팅 해본다. 1. 자전거는 차로의 끝차선을 이용한다. 자전거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서 이용하라 고 명시되..
PS store를 통해 선행 공개된 오프닝. 12월 1일 발매 예정이라... 한참 남았던것 같더니 어느새 코앞이구만. 이거 발매되면 또다시 PSP 업계에 광풍이 몰아칠려나..ㅎㅎ 한정판 엄청 구리더만. 지스타에서 몬헌 전용PSP를 실물로 봤는데 역시 구매안하길 잘한듯 하더라고. 내가 금색을 싫어해서 그런지 영 정이 안가더라. 괜히 비규격 사이즈라 기존의 용품도 제대로 못쓸테고 말이지. 전혀 아쉽지 않아 다행이라고..-_-
2009.07 포스팅 시작 : 아리양을 타게 되면서 접한 여러 사이트들중에 개인보관의 용도와 주변 사람들에게 정보제공이라는 목적으로 만들게 된 페이지이다. 추가되는대로 계속 갱신시킬 예정이니 포스팅 날짜는 수시로 변경될듯. 주요 키워드는 미니벨로 / 미니스프린터 이다. 그런고로 MTB 나 로드 에 관련된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메인으로 다룬다해도 특별히 관련이 없는한 언급하지 않는다. 경험상 헬멧이나 버프 종류는 각종 대형 쇼핑몰 및 옥션 등지에서 직접 검색하는게 저렴하게 구입하는 길인듯 하다. 각종 무이자나 쿠폰등을 사용하면 전문샵에서는 상상못할 가격이 가끔 가능하다. 새로 추가된 사이트를 보기 쉽게 하기 위해 역순 정렬 합니다. ex) 순번 / 사이트명 / 링크 / 개인적인 소감 및 설명 21. Al..
Tiagra Crank Spec에 대해서.. 52 / 39 T 의 이빨 수를 가진다. R2000의 순정 크랭크가 Outer 52T 와 Inner 42 T 의 톱니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일반적인 로드 바이크의 수치랑 좀 다르다. 티아그라는 순정 상태의 이너 체인링 42 T 보다 이빨수가 줄어들었다는 것인데 상대적으로 업힐에서 조금 유리한 페달링을 할 수 있으리라.(순정에 비해서..) 반대로 평지에서의 최고속도가 떨어지겠지만 그럴때는 항상 아우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뭐 결국에는 이제서야 로드에 가까운 스탠다드 크랭크가 된것이랄까.. 암 길이는 170mm. 사실 175mm 짜리를 노렸지만 바닥과 페달과의 간격이 작은 미니 스프린터로써는 170mm 이 적당하다고 본다. 그렇지 않아도 코너링때 좀 눕..
PSP의 밥줄 12월 1일 발매 예정일이 잡혀 있는 PSP 최대의 킬러 타이틀 몬헌 포터블 3의 체험판이 네트워크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이 체험판을 받기 위해서는 일본의 "몬헌부" 라는 핸드폰 전용 사이트에 가입해서 코드를 미리 받아뒀어야 하는데 일본의 내수용 휴대폰 또는 아이폰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하지만 꼼수로 접속할수도 있는데 아래 스샷을 참조하자. 체험판 코드 1개 나눠드립니다. 1인당 코드 발급이 두개이고 내 주위에 몬헌을 하는 JERV 놈들도 없기 때문에 블로그를 통해서 나눠드릴까 합니다. 위 이미지의 (2) 번호 뒤에 있는 코드가 그것이니 먼저 보신분이 임자? ㅎㅎ ps : 일본 PSN 계정으로의 세팅에 대한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상세한 가이드 있습니다.
고심끝에 선택한 시그마 고민은 길었지만 선택의 순간은 의외로 싱거웠다. 그냥 간단히 이것저것 소거해나가다보니 남은게 이 제품인 것. 나의 조건은 센서까지 모두 무선이면서 Cadence 표시가 되고, 야간 라이딩을 위한 백라이트 지원, 가능하면 저렴하게 라는 것이었는데(몇가지 더있지만 생략..) 앞서 포스팅한 속도계 비교( 2010/07/22 - 쓸만한 자전거 속도계를 알아보자! ) 를 해보니 결론이 시그마로 나버렸다. 아쉽게도 패키지에 한글 메뉴얼을 제공하지 않는다. 위의 PDF 문서를 받아서 참고하자. 한글 사용자 설명서를 구해놨다. * 거치대 및 설치 사진 추가 설치 소감 앞서 사용하던 유선 속도계는 케이던스 센서와 속도 센서에서 이어지는 선들을 드랍바까지 어떻게 잘 정리해야하나 하는 고민으로 제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