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와이브로 수신 불량 EVO 4G+ 의 최대 장점은 3G를 와이브로를 이용해서 대체할수 있고 한달 10GB의 무료사용량이 있다는 점이다. 덕분에 3G 150MB이던 무료사용량이 100MB로 줄어든건 심히 유감이지만 어차피 와이브로를 이용하기 위한 EVO 4G+ 이니까..감내해야할 부분이 아닐까 한다. 문제는 첫날 내 방에서 잘 잡혔던 와이브로 신호가 이상하게 이틀후부터 안잡힌다는 것. 첫날은 그냥 요행이었던걸까? 이리저리 해봤지만 결국 베란다까지 나가서야 잡히는 와이브로.. 고심고심하다가 상담원과의 긴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통화품질 관련한 A/S와 같이 진행하려 했던 내 욕심일까..삼일에 걸친 상담원과의 통화끝에 오늘에서야 중계기 설치를 하게 되었다. 처음 상담원은 와이브로에 중계기같은건 없다고 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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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기본 UI가 제조사별로 상이한데 HTC SENSE 처럼 화려한것이 있는가하면 수수하거나 불편한 UI 도 많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은 특성상 사용자가 커스텀해가야 하는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다르긴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사용하면 편리한 어플이 있다. 그중에서 본인이 사용해보고 초보자나 처음 안드로이드폰을 접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1. Go 연락처 EX / Go 다이얼 EX 상당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기본 전화부와 다이얼링 UI는 상당히 기본적인것만 갖추고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하기에는 조금 문제가 있어보인다. 그래서 본인이 가장 먼저 설치하는 어플인데 두개의 어플은 긴밀하게 연동되고 있어서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마켓 링크 : https://..
카메라 살펴보기 EVO 4G+ 는 높은 기기 스펙에 어울리는 나름대로 고성능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꽤나 오래전부터 폰에 달린 카메라는 기기 선택의 가이드중 하나가 될 정도로 중요한 요소였으니 이것저것 살펴보기로 한다. Design & User Interface 셔터를 누르면 카메라가 구동되는데 실제 촬영이 가능하게 되는 시간이 짧은 편이다. 거의 2초가 채 안되는 시간..1초 조금 넘어 구동이 완료되니까 답답한 느낌이 없다. 또한 아래에서도 살펴보겠지만 UI의 반응속도가 확실히 빠르다. 미라크나 옴니아를 쓸때 버벅이던걸 생각하면.. UI 뿐만 아니라 촬영후 결과를 얻는것 역시 빠르다. 정말 빠르다. 이러한 하드웨어적 부분은 참으로 만족스럽다고 느꼈다. 사용자 편의성 부분에서는 지금까지 써본 스마트폰..
* 2012/01/31 추가 : S-on 을 Off 로 만들수는 없습니다. 업데이트로 S-on 되면 끝. 되돌릴수 없습니다. 다만 부트로더 언락 이라는 절차를 통해서 루팅관련 기능들은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근래엔 몇몇 유저들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는 형편입니다. 참고들 바랍니다. * 본인의 기기가 현재 순정 상태라서 당분간은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아서 알려드리기 힘든 상황입니다. 연락을 놓치면 안되기 때문에 쉽사리 기기 꺼놓고 작업 하기에도 좀 애매해서 당분간은 해당 포스트에 대한 질문들은 만족할만한 답변은 드리지 못할것 같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루팅하게 되면 그때 다시 직접 해보고 좀 더 알아본뒤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루팅 Rooting 이란? 리눅스 ..
WIFI 접속 불가 KT의 앱스토어 명칭은 올레마켓이다. 딱히 들어갈 일은 없지만 올레 Navi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종종 접속을 해야하는데 처음엔 잘 접속되다가 좀 빠르게 받기 위해서 WIFI로 접속을 하니 무한로딩이 걸렸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고민했었는데..해결 방법을 발견해서 포스팅 해둔다. 문제는 Go SMS Pro ! EVO 4G+ 에 내장되어 있는 기본 문자수신 어플도 상당히 쓸만하지만 세세한 편의성이나 백업기능의 유무때문에 많은 이들이 확장 앱을 이용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그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인기 앱이 바로 Go 시리즈의 GO SMS PRO 라는 제품인데 본인도 어제부터 해당 앱을 설치해서 사용중이었다. 이 앱을 처음 설치하고 실행하면 첫 화면에서 "다른 문자 메시지 어플의 알림을 정..
WIBRO, WIFI, 3G 속도 비교 4G를 표방하고 있는 HTC의 EVO 4G+ 모델은 최초로 WIBRO, WIFI, 3G 를 모두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다. 고속통신 규격에 속하는 와이브로를 지원하는 기기의 속도는 어느정도 될까? 과연 기존보다 빠를것인가 하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변덕심하지만 어쨌든 지금으로써는 가장 손쉬운 값을 구할수 있는 벤치비 어플을 이용했음을 알려둔다. 1. 집안에서의 측정값 와이파이는 무선공유기가 N 모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걸 감안하면 그럭저럭 괜찮은듯 하다. 와이브로의 기대치는 10Mbps 정도였는데 실내에서 잡히긴하지만 안테나가 무려 1칸..제대로된 속도가 나올 턱이 없다고 생각된다. 그런 상태에서 6~7Mbps 정도면 양호한것이 아닐까 ..
센스 UI 3.0 Sense UI HTC SENSE 기능 HTC의 스마트폰중에는 센스 기능을 탑재한 기종들이 있는데 나름대로 쓸모있고 편리한 기능인듯하다. 그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몇가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1. 자동 음량 조절 전화가 왔을때 바닥에 있던 폰을 손에 들면 볼륨이 자동으로 줄어든다. 아예 듣기 싫으면 폰을 뒤집어놓으면 mute 되어버린다. 은근히 편리한 기능. 전화를 빨리 못받아서 그동안 울리는 벨소리때문에 민망했던 적이 있는 사람들에겐 정말 고마운 기능이 아닐까? 또한 가방이나 주머니속에 있으면 음량이 자동으로 착신음이 커지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릴수 있다. 2. 통합된 SNS와 전화, 메시지. 전화가 오면 상대방 표시화면에 페이스북 현재 상태등을 표시해준다. SNS 통합 어플이 기본탑재되어..
4G? 3G? 2G? 요즘 통신 3사 모두 TV 에서 4G 광고 하느라 난리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히 속도가 수배 빠른 차세대 통신망 홍보 같지만 조금 들여다보면 속도가 빠르긴한데 기본료가 6만원을 넘어가는 무시무시한 서비스라는걸 알수 있다. 듣기로는 이미 망구축이 얼추 끝났음에도 요금제 출시를 안하고 이리저리 미루고 있는건 분명 누가봐도 기본료를 엄청 올려받는 요금 인상이기 때문에 질타를 받을것이 뻔하기 때문. 누군가 총대를 메어주길 바라고 있는 가운데 KT Olleh 에서 최초로 4G를 표방한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EVO 4G+는 기존에 있던 EVO 4G 스마트폰을 국내 실정에 맞춰 이것저것 보강해서 나온것은데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참고로 KT에서 말하는 4G는 LTE 계열과는 다른 와이브로 WI..
졸리클라우드의 한글입력 오류 솔직히 요즘은 사용하지 않지만 잠깐 졸리 클라우드에 빠져서 포스팅 몇개를 했던 적이 있는데 이후로 제법 많은 수의 질문을 댓글이나 이멜로 받곤했었다. 아는 한도 내에서는 답변드리곤 했었는데 근래 끊임없이 들어온 질문이 바로 "한글 입력" 에 대한 글이다. 사용하지 않는 OS에 대해서 하나씩 해보고 답변하기에는 본인의 귀차니즘이 좀 크긴했지만 어쩌겠는가? 요청이 있으면 수행해야지 -_-;; 뭐 대책없이 포스팅한 죄라면 죄니까...라기 보단 자꾸 질문받다보니 본인도 이제 궁금해졌다는것. ㅎㅎ 이왕 포스팅하는거 스샷까지 곁들였으니 참고들 하시고 이후로 졸리 클라우드 한글 입출력에 대한 방법적인 질문은 이 포스트 로 해결 해주시길 바란다 ㅠㅠ * 졸리 클라우드를 설치한 그대로 사용하..
도서 정보 출판사 : 엘빅미디어 YES24 링크 : http://www.yes24.com/24/goods/3608760?scode=032&OzSrank=1 로드 바이크의 과학 몇달전에 우연히 들린 서점의 스포츠 코너에서 조금 읽어보고 구입을 결심했던 책인데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내용들을 쉽게...는 아니고 여러가지 과학적 수치 분석을 통해 해설하고 있다(....) 그렇다고 무지막지하게 어렵거나 그런건 아니고 충분히 이해가능하고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생각되는데 읽는 이가 계산해야할것은 없기 때문. 원리를 설명하는데 이용된 수식이나 수치들은 보고 넘어가면 된다. 내용 소개 (목차) 평소에 궁금하던 내용에 대한 답안들 아직 모든 내용을 읽어본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는 책인듯 하..
갑자기 가고싶어서.. 이기대, 해월정 만으로도 별다른 아쉬움이 없지만 요 며칠사이 흐릿한 날씨를 보니까 문득 이 날씨 이후로 쨍쨍하기만하면 어디가지도 못하겠다 싶은 생각을 한게 지난주. 어딜갈까 고민 할것도 없이 1순위인 간절곶으로 낙찰. 예전에 실패했었는데 ( 2009/06/30 - The 간절곶, 1st Try. ) 이후로 갈려고 마음먹고 있었더랬다. JERV 놈들 데려갈까하다가 요즘들어 자전거 얘기만 꺼내면 폭풍 까여서 그냥 혼자가기로 맘 먹었다. 뭐 페이스 조절하기도 혼자가 편하기도 하고. 코스에 대해서 해운대 재송동에서 간절곶으로 가는 코스가 대략 2가지 정도 있는데 그중에서 평소에 익숙한 해월정 코스를 선택했다. 아래 코스 사진을 참조했는데 아마 자출사 게시물을 옴니아로 찍어놨던것 같다만..너..
다스베이더 헬멧 인젝션같은건 안나올려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