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이용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카테고리 설정을 하게 된다. 물론 tag 를 이용해서 관련글들을 긴밀하게 묶어줄수는 있지만 첫 화면에서 한눈에 다양한 분야로 묶어서 표시해주는것은 오직 카테고리 기능이기 때문. 그런데 현재의 coolwarp.net 처럼 카테고리의 숫자가 많아질수록 너무 길어져서 보기 싫을때가 있다. 그게 아니라도 블로그 레이아웃을 잡다보면 카테고리의 하위 메뉴를 접어서 가장 큰 목록만 보여줘야 할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쓰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간단하다. 위 스샷 중 파란색 블럭 설정 제일 아랫 부분을 살펴보면 _category_list_ 가 있는데 이 부분을 _category_ 로 바꿔주면 접힌 상태가 된다. 반대로 펼칠 카테고리를 만들때는 _list_ 를 붙이면 된다. 본인도 잘 까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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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체커의 필요성 지금까지 5,000km 넘게 자전거를 타면서 체인을 몇차례 교환했었는데 매번 최고치까지 늘어나서 변속까지 원할하지 않게되는 상태까지 갔었다. 그때마다 그다지 가깝지 않은 샵에 체크하러 가기도 힘들고, 갈때마다 너무 많이 늘었났다는 말을 듣고는 결국 답답함에 구입한 체커기다. 파크툴의 CC-2 가 좋아보였지만 상대적으로 비싸고, 저렴한 만원대 제품은 정밀도가 떨어져 보였기 때문에 절충안으로 고른것이 이 제품이다. 사용 방법 및 소감 체인 사이에 넣고 다이얼을 돌려서 빡빡해지는 구간의 수치를 읽으면 되는거 같다. 현재 내 체인의 수치는 0.6~0.7 사이로 나왔다. 교체한지 1,000km가 안됐는데...너무 빨리 늘어나는거 아닌가.. 작년 교체할때는 2,000km 넘게 탔던것 같은데.. ..
파크툴 PARKTOOL 자전거 공구하면 떠오르는 파란색은 파크툴을 상징하는 만큼 많은 이들에게 익숙하다. 자전거 정비가 가능한 가게에 가보면 어김없이 파크툴의 제품들이 비치되어 있고 실제로 사용중일 정도. 그만큼 정밀도가 높고 신뢰도가 좋은 제품이 아닐까 한다. 그동안 휴대용 멀티툴 ( 2009/07/15 - LEZYNE SV-10 : 자전거용 멀티툴에도 단조 가공이? ) 만 가지고 집에서 자가정비를 했었는데 마침 필요한 것들이 몇가지 생겨서 가격대도 그리 비싸지 않은 제품으로 몇가지를 구매해서 이참에 한번 소개해본다. TL-1 Tire Levers 타이어 레버 3개의 레버에 홈이 암/수로 나있어서 한덩이로 붙일수 있다. 보관에 편리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웰타이트 펑크 패치 킷에 포함되어있던 2개의 레버..
* 어찌어찌하다보니 100번째 글을 완성하기 전에 여타 다른 글들을 올려버렸기 때문에 의미가 희석되긴 했지만 뒤늦게라도 100번째를 장식했었을...글을 올립니다. 117번째가 되고 말았지만 100번째로 작성중었는데 이리저리 미루다보니 으음.. (글이 109개만 보인다면 정상이다. 나머지 8개는 숨겨진 비공개글이다.) 자전거 관련 첫번째 글이 아리양에 대한 것이었다. ( 2009/03/26 - Apalanchia R2000 ) 그때는 이정도로 좋아하게 될지는 몰랐었지..이 자전거를....후후. 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R2000 이라고 하는 자전거에 대해서 이야기할 자신이 생겼다. 돌이켜 보니 나도 나름대로 글을 좀 많이 썼구나 싶기도 하고.. 100개가 넘는 글을 적을정도로 자전거 관련 이야기들을 했었나 ..
국산 번개표 패치 휴대용펑크 패치킷 구성품중에 마침 본드가 다 소진됐기 때문에 본드만 따로 알아보던차에 국산 번개표가 싼 가격에 쓸만한 성능이라고 해서 구입해봤다. 쇼핑몰등에 널려있으니 최저가 검색해서 구입하면 된다. 다만 가격이 3천원이 채안되는데 거의 배송비랑 동일한 가격이 나오니까 그점은 감안해야한다. 가능하면 다른 물품 살때 끼워사는게 맘 편할듯 하다. 본드 양도 많고 패치 양도 많다. 무려 30개니까.. 고작 6개 넣어놓고 6~7천원씩 받던 휴대용 패치에 비하면 거저 얻는거라는 생각까지 든다. 직접 패치를 사용해보니까 잘 붙어있는다. 115psi 짜리 고압 타이어에 넣었는데 일단 주행을 좀 해봐야겠지만 하룻밤 공기를 주입하고 놔둬봐도 딱히 새어나오는 것은 없다. 괜찮은듯 하다. 다만, 뚜껑 솔같..
토픽은 유명한 메이저급 브랜드라 그런지 나름대로 다양한 종류의 스페어 부품을 구비하고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그동안 잘 사용하고 있던 휴대용 펌프의 발받침이 부러졌었는데 부품을 따로 판매할거라는 생각을 못해서 그동안 잊고 살았었다. 그러다 우연히 올댓바이크에서 부품을 발견해서 낼름 주문 해봤다. 구입처 링크 : http://www.athatb.com/ 참고사항 부서진 부품을 들어내고 장착하면 되지만 연결핀을 어떻게 빼내야하는지 정보가 없는데 어느 한쪽으로 송곳 같은걸로 밀어서 빼내면 핀이 쏙 빠진다. 망치같은걸로 살짝 두드려주면 잘 빠진다. 참고로해서 장착하도록 하자. 아, 그리고 가격은 현재 5,000원인데 비싸다면 비싸고, 필요에 의해 스페어 부품을 쓴다고 하면 적정 가격이라고도 생각된다. 새로 교체..
어쩌다보니.. 집 근처에 점심시간마다 제법 손님이 많은 칼국수 집이 있다는 말을 듣긴했었는데 굳이 가볼 마음이 들지 않았다. 집에서도 충분히 맛있는 칼국수를 해먹고 있기 때문인데 오늘은 부득이하게 면을 먹어야하기 때문에 앞서 이틀간 냉면, 밀면, 짬뽕을 모조리 먹어서 남은건 칼국수 뿐이다 라는 마음으로 간 곳이다. 맛과 가격 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면을 말아 썰고 삶기 시작한다. 주방을 슬쩍 살펴보면 허름하지만 벽면이나 기타 솥의 상태가 깨끗한것이 눈에 들어온다. 테이블 몇개와 작은 방에 4테이블 정도일려나. 앉아있는데 계속 손님이 온다. 시간이 저녁 식사 시간으로는 조금 늦었기 때문에 줄을 선다던지 그런 모습은 없지만 대부분의 자리가 꾸준히 채워지고 있는거 같다. 시장기가 도는 그 순간을 감내할려니 오래..
R2000 용으로 사용중인 타이어는 현재 듀라노 인데 기존에 쓰던 스텔비오도 그렇고 모두 SV6 튜브를 사용한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SV6 모델보다 약간 더 비싼 SV6A 튜브가 눈에 띄었는데 도무지 차이점을 알수가 없었다. 한참을 들여다 보고서야 알았는데 그것은 SV6A가 경량튜브라는 점. SCHWALBE SV6는 95g, SV6A 는 65g이다. 앞뒤 모두 계산하면 190g - 130g = 60g 정도 차이나는데 경량화를 생각하는 라이더라면 눈여겨 봄직 하다. 60g 줄이기는게 쉬운게 아니니까 말이지. 참고로 SV6의 인터넷 최저가는 2011.9.13 현재 약 7000원 정도이며, SV6A의 경우 대략 8000원 초반대에 구입할수 있다. 내구도 차이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천원 차이라면 경량튜브 선택도..
前兆 전조 정확하게 8월 30일이었지. 그 날부터 일주일 동안 난 자전거를 타지 않았어. 컨디션 난조도 있었고, 그래서 겔겔거리고 있으니까 부모님께서 못타게 하시더라고. 애가 불쌍해보인다는 말에 나도 꼭 더위먹은거 처럼 힘이 없기도 하고해서 쉬었는데 그만 일주일을 온전하게 다 쉬어버린거야.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알지? 매일같이 달리다가 좀 쉬어버리면 몸이 근질거리다 못해서 아예 풀려버리는 사태가 생기잖아. 그래서 결국 그저께부터 다시 달리기 시작했어. 이것도 고질병이지. 그제 하루 타고, 어제 쉬고, 오늘 다시 나갔지. 사실 오늘도 나갈 마음은 잘 안생겼는데 위 짤방의 빅맥 사러 간거지. 룰루랄라, 오늘따라 다리 컨디션이 좋았어. 지난주 내내 느껴지던 미세한 위쪽 뒷다리 통증이나 오른쪽 앞 무릎 통증따위..
벌초갔다오는 길에 신세계 들려서 이것저것 가족 업무를 보고 나니 배가 고파지는건 당연지사. 마침 9층 식당가에 괜찮은 냉면가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신세계에는 2개의 푸드코트와 9층에 자리한 식당가가 있는데 제법 이름난 가게들이 있긴하지만 백화점 입주라 그런지 가격이 조금 더 비싼거 같다. 가끔 쇼핑후에 지친몸을 이끌고 가면 사람들이 와글와글..그나마 오늘은 조금 한가했다. 요즘 냉면다운 냉면맛을 보여주는 가게 찾기가 힘든데 칠보면옥은 그래도 기본적인 냉면맛에 충실한듯 해서 만족스러웠다. 양념이 조금 싱겁다는 느낌만 제외하면 먹을만해서 다음에도 냉면은 이 집에 와서 먹고 싶다는 생각. 일전에 갔었던 센텀시티 근처 유명한 '함경면옥'의 임팩트없는 맛보다는 훨씬 낫다...라고 생각은 하는데 요즘 내 혓..
처음 받아보는 펌웨어 업데이트 이보 4G+ 의 메뉴를 살펴보면 업데이트 확인에 대한 항목이 있어서 언젠가는 업데이트가 올라올거라 예상은 했었지만 딱히 기능이 나아지는게 있을까 하는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첫 업데이트 이후로는 기대하게 될거 같다. 왜냐면 순정 펌웨어에서 스크린 샷 기능을 지원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본인같이 리뷰나 알리는 글을 종종 쓰는 사람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기능이다. 그동안 스샷 을 찍기 위해 무슨 짓을 한것인지.. ㅠㅠ "전원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아래쪽 홈 버튼을 터치하면 스샷이 저장된다." 다른 기능을 아직 모르겠지만 이것 하나만으로도 꼭 업데이트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HTC 고객지원 센터 링크 : http://www.htc.com/kr/support.as..
홈페이지 링크 : http://www.samsung.com/sec/chromebook/ 제품에 대한 감상 웹서핑중에 예전에 개발중이라던 크롬북이 출시된것을 뒤늦게 알고 살짝 살펴봤더니 조금은 흥미가 생긴다. 우선 저전력 아톰 CPU 1.66Ghz 짜리를 사용중이고 LCD가 12.1인치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반사방지 형식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실망이다. LCD 계열은 비반사 형식을 취하면 번들거림이 줄어들긴 하지만 색감이 상대적으로 죽게되기 때문. 어차피 이동하면서 쓴다면 햇빛을 피해서 요령껏 자리를 위치하면 되니깐...굳이 이런 사양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네. RAM이 무려 2GB DDR3 .. 삼성이니 어련하실려구. 램 사용량이 많을테니 필수겠지. 전세계에서 SSD를..
소니 홈페이지 링크 : http://www.sony.jp/hmd/products/HMZ-T1/ 3D를 지원하는 OLED Head Mounted Display 예전에도 이런 형식의 제품이 나왔었지만 그다지 눈에 띄는 스펙이 아닌지라 넘어갔었는데 이번 제품은 아마도 정말 쓸만한 첫번째 헤드 마운트 제품이 아닐까 해서 소개해본다. 0.7인치의 작은 OLED 패널에 1280X720 해상도를 가진다. 아마도 OLED의 특성이겠지만 14bit Contras를 실현하고 있어 흑백계조 부분에 있어서 기대된다. 근래 소니 스마트폰에도 적용되고 있는 클리어 블랙 또한 탑재되어 있는데 그외에도 DNR 같은 기술들이 기본적으로 다양하게 채용되어 있다. 이렇게만 설명해서는 실감이 나지 않을듯한데 소니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