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피날레인 이번 에피소드 역시 엄청 웃기지만 마무리는 역시 충격적으로.. ㄷㄷㄷ 장문의 리뷰는 생략하기로 하고 아래 사진 한장으로 정리될듯하다. 빅뱅이론 애청자들이라면 이 장면을 보고 페니와 똑같은 대사를 내뱉을듯. 아아..다음 시즌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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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심각한 스포일링(까발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즌을 마무리하는 에피소드 답게 재미있지만 미리 결과를 알고보면 그러한 부분이 감소될것은 뻔하니까...가능하면 미리 TV 시청을 하시길 알려드립니다. 만약 지금이라도 스포일링을 보지 않길 원하신다면 Backspace 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 . . . . 떡밥의 멘탈리스트 멘탈리스트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강해지고 서로 인과관계가 발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누가 뭐래도 주인공 제인의 이야기가 가장 주된 관심사가 될수 밖에 없다. 레드존이라는 희대의 연쇄살인마에게 아내와 아이들을 무참하게 살해당하고 그 모든것이 자신 때문이라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복수를 위해 경찰일에 도움을 주고있는 그는 멘탈리스트에 등장하는 어떤 범죄 이야기보다도..
발굴하다. 책상 서랍에서 뭔가를 찾기위해 간만에 심도 있는 탐색(!?!) 을 하던차에 구석 한쪽에 천에 말린 무엇인가가 보였다. 전혀 관심이 안가서 한쪽으로 밀어놓을려고 했는데 예의 찾을려는 물건이 나오지 않는 바람에 결국 서랍을 통채로 들어내었다. 덕분에 천에 말려있던 물건을 개봉하게 되었는데...그것이 바로 셀빅 XG 였다. 아련한 추억이 ...기억 날락말락 했지만..뭐 이 참에 한번쯤 포스팅 해두는것도 추억의 끄적임이라는 측면에서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에 두서없이 적어나간다. JTEL 셀빅 시리즈의 최신(?)작 XG 10여년 전, 아직 얼리어뎁터라는 말조차 생기지 않았던 당시에도 뭔가 새로운 제품만 나오면 써볼려고 기를 쓰던 사람들이 많았다. 본인도 그 중 하나였었고, PDA 라는 기기에 무한한 관..
The Dark Fields 소설 다크 필드 Alan Glynn 작가의 2001년작 The Dark Fields(데뷔작인듯) 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인데 언론에 발표할때는 원작 그대로의 명칭을 사용하다가 정작 극장판에는 Limitless 라는 제목을 사용하고 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원작의 네임밸류가 그다지 크지 않다고 판단한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주인공이 바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든다. 책의 장르가 테크노 스릴러 계열인데 영화는 그냥 테크노 부분은 쏙 빼버리고 스릴러에 치중하고 있다. What if a pill could make you rich and powerfull? 알약 하나가 당신을 부와 권력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면 어찌할것인가? 포스터 하단에 적혀있는 키 포인트가 되는 문구다. ..
전력 스위치를 켜면 꺼버리는 로봇을 위협해보았다? 아..예상하긴 했지만 크크크.. 마지막의 저건..그야말로 지XX광 이네.. 후반부는 압권!
크하하하
안드로이드로 넘어오면서 모바일 인터넷이 옴니아때에 비해 비약적으로 성능이 좋아졌기 때문에 그동안 신경 안쓰던 티스토리의 모바일 기능을 며칠 눈여겨 보던중이었는데 시기적절하게 글쓰기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다. 쓸만한 모바일 UI 얼마전 유저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킨 공모전을 했었는데 덕분에 쓸만한 스킨이 좀 생겼다. 게다가 PC용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적절하게 수정까지 할수 있어서 나름 이것저것 해보고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데.. 시간나면 손 대볼까 한다. PC 버전에 비해서 많이 간략화된 화면인데 일단 폰트 적용이 무시된다. 하지만 글자의 색상은 지정한대로 보여지는듯 하다. 이미지는 알아서 리사이즈 되어 있지만 어떤 이미지들은 가로로 길어져 있는게 있다. 드래그 해야하는데 어차피 리사이즈 할거 그냥 완전히 다..
올해 초 포스트 700 개 기념으로 배포했었는데 벌써 800개를 넘겼네요. 마침 초대장도 8장. 티스토리에서 -_- 미리 알고 8장만 준건가 싶기도 하고..ㅎㅎ 어쨌든 6번째 초대장 배포를 시작합니다. * 신청 방법을 꼭 읽어보시고 좀 귀찮아도 아래 방법을 지켜주실분만 신청해주세요. [ 앞서 쉽게 쉽게 대량 배포했더니 스팸 블로그가 잔뜩 생겨서 차라리 앞으로 배포 안할려고 했는데요 초대장 가지고 있어봐야 생기는것도 없고하니 나름대로의 원칙을 세워서 배포할까 합니다. ] 1. 비밀 덧글로 본인의 이메일 주소와 블로그 운영 목표를 상세히 적어주세요. 한 두마디로 간략하게 대충 적으면 그냥 무시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스팸에서 본 내용도 무시합니다. 패턴이 있더군요? 2. 이메일 주소를 제대로 된 것으로 적..
터치 입력 방식에 대한 호기심 난 옴니아를 쓸때부터 터치 UI 에서의 입력 방식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왜냐면, 단순히 자판을 나열해놓고 누르는 방식이 너무 불편해보였기 때문인데 아무리 핸드폰이 크다해도 지금처럼 4인치 넘는 모델들이 나오던것도 아니고 3인치 남짓한 화면에서 수십개의 키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화면을 누르기만 하는 입력 방식은 오타를 남발하곤 했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발견한 방식이 터치 드래그의 형태였는데 ( 2009/05/30 - 문자입력 방식에 대한 이슈, 그리고 SMS에 대한 이슈 ) 나름대로 만족해하며 사용했었다. 미라크, 즉 안드로이드 OS 로 넘어오면서도 제일 먼저 궁금했던게 입력에 대한 것이었는데 LGT의 기본 방식은 귀찮았고 (여러번 동일키를 반복 입력해서 다른 글..
몇개월 전에 소니에서 발매했던 X10 mini pro 소식을 전했었는데 ( 2010/09/28 - SONY ERICSSON Xperia X10 MINI PRO ) 역시 예상대로 발매된지 1년도 안되서 후속기종 발표가 있었다. 좀 어정쩡한 스펙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후속기종이 나오리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빨리 나올거라고는... 요즘은 큰 화면의 터치 스마트폰들이 대세이긴 하지만 Xperia Mini pro 는 틈새를 공략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스펙을 떠나서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스마트폰이다. 즉, 작은 크기에 하드웨어 쿼티(QWERTY) 자판을 제공하고, 소니 특유의 고성능 MP3P 기능과 HD급 카메라를 보유한 제품을 찾는다면 딱 이 제품이라는 말씀. X10 mini pro를 선행발표후 부족하다고 지적된 부분..
미라크 지못미.. 앞서 포스팅한 미라크 안내 글에서 언급했었지만 ( 2011/04/16 - MIRACH 미라크 Apps 01 - Battery Droid 및 네비, GPS 어플 등등 ) 기기의 느린 CPU 성능 때문인지 네비게이션 이용시 느린 반응 속도가 문제가 되었다고 언급했었는데 이번에 아래와 같이 공지가 떴다. 아마 문자로 안내 받으신분들도 많을듯. 삭제하지마라 이미 설치한 OZ NAVI는 사용가능하지만 만약 삭제하면 7월까지 이용이 불가하다. 아직 두 달이나 남았으니 혹시 폰 네비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실수로라도 삭제하지 않도록 주의 하자. 과연 얼마나 개선되어 나올지 궁금하지만 몇몇 기능을 제한해서 나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드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나온지 수년된 나의 구형 차량..
들어가며.. 요근래 본인이 시청하는 몇안되는 드라마를 순서없이 나열해보자면 Big Bang Theory (CBS), Criminal Minds (CBS), The Mentalist (CBS), NCIS (CBS), Fringe (FOX) 등등으로 CBS 작품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인데 그중에서도 수사물의 재미와 개그를 적절히 버무려 8시즌이 되어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NCIS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한다. 그동안 멘탈리스트나 크리미널 마인드 이야기는 제법 했던것 같은데 NCIS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았던것도 같고.. NCIS (Naval Criminal Investigative Service) 해군범죄수사국 CSI가 등장하자마자 모든 차트를 다 쓸어버릴 즈음해서 등장한 이 드라마는 특이하게도 해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