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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 is Back ! 미드의 메이저 시즌이 다시 돌아왔다. 일단 가장 궁금했던 멘탈리스트부터 살펴볼까나. 멘탈리스트는 시즌2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궁금증까지 유발해가며 시즌 3으로 돌아왔는데 첫번째 에피소드인 Red sky at night 과 두번째 Cackle-bladder blood 는 그냥저냥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에피소드 였고, 시즌 2에서 충격받은 제인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주력해서 일단은 생략.. 에피소드 3 은 역시나 자그마하게나마 레드 존을 다루는 에피소드다. Episode 03 - The blood on his hands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CBS.com 의 멘탈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의 에피소드 가이드에서 이번 에피소드가 4 라고 표기되어 있다는 점이다. 1, 2, 4 로 표기되어 ..
고심끝에 선택한 시그마 고민은 길었지만 선택의 순간은 의외로 싱거웠다. 그냥 간단히 이것저것 소거해나가다보니 남은게 이 제품인 것. 나의 조건은 센서까지 모두 무선이면서 Cadence 표시가 되고, 야간 라이딩을 위한 백라이트 지원, 가능하면 저렴하게 라는 것이었는데(몇가지 더있지만 생략..) 앞서 포스팅한 속도계 비교( 2010/07/22 - 쓸만한 자전거 속도계를 알아보자! ) 를 해보니 결론이 시그마로 나버렸다. 아쉽게도 패키지에 한글 메뉴얼을 제공하지 않는다. 위의 PDF 문서를 받아서 참고하자. 한글 사용자 설명서를 구해놨다. * 거치대 및 설치 사진 추가 설치 소감 앞서 사용하던 유선 속도계는 케이던스 센서와 속도 센서에서 이어지는 선들을 드랍바까지 어떻게 잘 정리해야하나 하는 고민으로 제법 ..
선물받은 드립용 원두 용민이가 여행기념으로 선물해준 커피인데 에스프레소 머신용 원두가 아니라 드립용 분쇄 원두다. 고맙게 잘 먹으마~ 라는 인사로 리뷰를 시작한다. KeyCoffee社의 제품은 이번으로 두번째인데 본인이 사용하는 에스프레소 머신에 번들로 키커피의 블렌드 제품이 들어있어서 제일 먼서 시음했던 적이 있다. 뭐 맛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지만 그냥저냥 무난했던 기억이 난다. 번들이니까... 나름 일본 브랜드다. 드립 온이라는 일회용 드립 제품으로도 유명한데 많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듯 하다. 사실 용민이가 가져온 원두가 3종류 쯤 됐었는데 스페셜 블렌드, VIP (???) 블렌드도 같이 있었는데 도대체 -_- 저건 무슨 원두들의 조합일지 알수가 없어서 무난하게 신맛이 기대되는 모카 블렌드로 선택..
내 개인적인 취향의 핸드폰 [ 배터리가 지금보다 최소 5배 이상 혁신적으로 바뀌기전까지는 앞으로도 내가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다양하게 하고싶어할거 같지는 않다. 뭐 업무상으로 필요해지면 할수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핸드폰으로 영화보고, 게임하고 이러짓은 안하고 싶다는 이야기. 게임은 PSP로 하면 되고(아이폰의 게임들? PSP에는 수많은 명작들이 즐비하다. 물론 아날로그 패드 역시 구비되어 있지.) 영화는 가능하면 제대로된 내 시스템에서 보면 되고.(솔직히 밖에서 그걸로 영화보는거 이해가 안됨. 가끔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보고있으면 -_- 토나오던데..걍 음악을 듣고말지..집중도 안되고 감동도 없고..) 남은건 E-Book 리더와 음악감상. 이것만큼은 나도 핸드폰에 포함시켜서 같이 하고싶다만...3인치가 넘..
손곰과 같이 "저녁 먹고 또 저녁먹기 신공"을 쓰기 위해 -_- 간 곳은 얼마전에 알게된 범일동 칸첸이라는 라멘 전문점이다. 위치는 찾기 쉬우니 아래 지도를 참고하도록 하자.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는데 메뉴는 7~8천원 가격대의 나가사끼 짬뽕, 시오 라멘, 돈코츠 라멘 같은 면종류와 6~9천원 가격대의 일식 돈까스류(안심, 등심, 카레 등등) 를 판매하고 있다. 일단 우리의 목적은 돈까스가 아닌 라멘이었기 때문에 난 언제나의 초이스인 돈코츠를, 손곰은 나의 꼬임에 넘어가 뭔지도 모르는 나가사끼 짬뽕 종류를 시켰던듯(맞나? -_- 기억이 잘..국물 한모금 퍼먹어보니 내 입맛이 아니라..) 일단 가게 내부는 보통의 라멘가게 답게 차분하고 좁지도 넓지도 않은 테이블 5~6개 규모의 그것이었다. 그냥 저냥 앉아..
DAY01 금연이란 흡사 정신질환적 까다로움으로 날짜를 셈해야 강제력이 발생하는 조건 까다로운 마법 스킬이다.
사파리 관광을 계획하다. 장군이랑 패러럴림픽이라도 할까 싶어서 몸소 구미까지 행차하실려고 했는데 이놈이 실컷 판은 벌여놓구선 야근 크리 라는 무시무시한 짓을...-_- 결국 계획 수정해서 급하게 손곰이 서식하는 경산 = 사파리를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자전거를 가지고 간다는게 애초 계획이었지만 월드스타 소식에 그냥 포기하고 얌전히 기차에 올랐다.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자전거를 가져왔어도 지하철에 이미 실어갈수 없는 상태. 안가져가길 잘했지. 부산 - 경산 구간을 좀 편하게 해운대역에서 타볼려니 금액도 좀 더 비싸고 시간이 하루 한 타임뿐인지라 지하철 1시간 타고 결국 부산역까지 갔다. 예매시간을 잠시 착각하는 바람에 발차 5분전에 -_- 도착하는 기염을 토했다는.. 관광길은 기찻길부터.. 정말 수년만에 ..
일단은 짧은 TV 광고 버전. 압도적인 Driving Performance 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거다? 드라이버나 차나 예술의 경지.. 이건 Full HD 버전으로 준비과정까지 다 포함되어서 조금 더 길다. 앞의 영상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이것도 같이 보도록 하자. 이번 시즌 F1 벤츠 팀으로 복귀하는 슈마허(라고 쓰고 전설이라 읽는다)가 등장한 커머셜. SLS AMG 신형 모델이라는데 이건 뭐 말이 안나오네. 저 장면의 진위 여부도 말이 많다는데 글쎄.. 슈마허와 저 차라면 가능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건 나 혼자만은 아닐듯하네. BMW의 M5 CF가 생각나는 센스! 우리나라도 어쩌구 하는 말은 생략하자.
커피 - 원두의 보관을 플라스틱 재질 용기(ex. 락앤락 시리즈 등등) 에 하다보면 다른 원두를 담았을때 기존에 남아있던 향이 거슬리기 마련인데 가능하면 유리재질 용기를 사용하는게 좋을듯 하다. 뚜껑쪽에 고무 패킹이 있어서 습기도 막아주고 향이 날아가는것도 막아 준다. 저렴하니 가까운 마트에서 하나쯤 구입해두도록 하자.
크리스토퍼 놀런 + 레오 2년전 이맘때쯤 영화가 주는 즐거움과 놀라움에 감탄사를 내뱉으며 감독을 찬양했던 작품이 있다. 바로 배트맨 리부트의 2번째 작품인 다크 나이트( 2008/08/10 - Dark Knight - 새롭게 재해석된 크리스토퍼 놀런의 범죄스릴러 ) 가 그것인데 충격적인 작품 - 메멘토 이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그의 작품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다크나이트 이후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충족시키는 몇안되는 감독의 입지에 오르며 한참 물이 올랐다 라는게 개인적인 감상인데 본 작품은 또 하나의 베스트가 되리라 생각된다. 명장이라 일컬어지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그 자신의 페르소나라고까지 극찬했던 디카프리오는 앞서 셔터 아일랜드에 까지 명장과의 작업을 계속 해 왔지만 중간중간 리들리..
실베스터 스탤론이 감독을 맡고 고어물로 유명한(쏘우 시리즈..) 라이온스 게이트에서 제작한 영화. 좀 느낌이 오시는가? 트레일러를 보면 뭔가 잘못 본것이 아닌가 싶은데..그건 바로.. 응? 무슨 외계인의 지구 침공이라도 있는거냐고? 전세계의 테러리스트들이 한꺼번에 봉기하냐고? 왜 혼자서도 물경 도시단위 하나 초토화는 문제없다못해 과한것이 아닐까싶은 '인간흉기'들이 떼거지로 몰려나오냐고?-_- 나도 몰라.. 단지... 누가 적인지 몰라도 일단 불쌍하다는 말이 먼저 튀어나올뿐. 아 진짜 너무 심하잖아.. 농담은 대충하고.. 실베스터 스탤론의 영화들은 멜 깁슨의 서사성이라던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작품성같은것과는 다른 재미를 주는데 그건 메이저급 영화이면서도 2류 장르의 그것을 품에 안고 있는 재미가 아닐까 싶..
짐승들의 향연, TDF 약 3주간의 기간동안 3,642km 를 달리는 지구상 최대의 짐승들의 향연인 뚜르드 프랑스는 매년 라이더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데 지대한 영향력을 보인다 생각된다. 그런 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되었었고 지금은 종료가 되었다. 나도 평소에 관심이 많긴한데 챙겨보기가 참 어려워서 이리저리 구하다보니 토렌트 파일을 구하게 되어서 올려본다. 100% Seeding 되고 있으니 같이 참여해보자. * 주의사항 : 이 영상은 57.8GB의 대용량을 필요로 하니 충분한 하드디스크 용량을 확보한후 받도록 하자. HD급은 아니고 SD 급. 그냥 이정도로 만족하련다. 7ZIP으로 압축했으니 압축 뭘로 푸나요 하는 질문은 받지 않겠다. 필요하면 구해서 쓰자. 공짜 어플이니. 관전 포인트 뭐 정독해서..
STAGE 01의 끝을 향해서.. 로드 유저나 고수분들에게 이정도 거리는 별거 아니겠지만 작년에 갓 입문한 나같은 초보(?) 라이더에게 이정도 km 거리는 제법 큰 의미가 된다. 작년부터 3,000km 만 일단 넘기자는 생각을 많이했었다. 뭐 특별히 의미가 있는 숫자는 아니지만 왠지 그냥 3,000 km를 타야할거같은 강박관념(??)에 시달렸었는데 오늘 드디어 목표 km를 채웠다. STAGE 01 을 이제서야 넘어섰다는 기분에 기록을 남겨두고 싶어 포스팅 한다. 어제 해월정을 끝으로 남은 km가 약 27km 정도 였는데 보통 이기대까지 왕복했을때의 평균거리인지라 오늘 무더운 공기속을 꾸욱 눌러참으며 이기대로 페달링했다. 가는 도중에 광안리를 지나치는데 요즘 들어 금요일마다 벌어지는 인파의 물결에 휩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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