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의 최대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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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Device/OMNIA SCH-M490
1. 나의 배터리는 거대하나 나의 소비전력 또한 거대하니.. 1440mAh 의 배터리. 통상 핸드폰의 배터리가 800~1000을 왔다갔다 하는걸 보면 분명 고용량이지만 해상도 480X800의 3.3인치 LCD를 품고 달리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해외 모델인 i900용으로 나온 2200mAh 짜리 배터리가 호환이 된다는 글을 봤는데 실 구매가 1.4만 정도라 저렴하긴 하지만 배터리 케이스를 따로 구입해야하고 너무 불룩해진다. 굳이 멀리 여행을 간다던지해서 어쩔수 없다면 모를까 그다지 선택하고싶은 옵션은 아니다. 아직 그다지 제대로 된 테스트를 못해봤지만 체감상 순순하게 전화, 문자 정도만 하면 하루는 넘게 가는거 같고 GPS나 WIFI를 작동시키면 급감하는 배터리 게이지를 마주하게 된다. GPS를 완전하게 ..
GPS Cycle Computer : 프리웨어 GPS 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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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Device/OMNIA SCH-M490
최신버전 다운로드 (클릭하면 링크 열림) 옴니아의 강력한 CPU와 3.3인치 LCD, 그리고 GPS.. 이 모든 유닛들을 조합하면 우리같은 자전거족들은 제일 먼저 GPS logging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항상 사용하는건 오버스럽지만 가끔씩 자신이 오가는 경로를 구글어스에서 확인한다던지, 속도계보다 좀 더 상세한 데이터(고도, 경사 등등)를 원하기 마련. 이쪽 분야에서 알아주는 가민GPS같은 기기들은 워낙에 고가이기에 한달에 몇번 사용할까 말까한 나같은 사람들은 구입하기 꺼려지는게 사실이다. 스마트폰 용으로 제작되어 널리 사용되곤 하는 Beeline 같은 제품도 써봤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본인은 본 GPS cycle을 추천하는 바이다. UI가 미려해서 개인적인 취향에 부합하고 있고 기능적으로 흠잡을 곳이 ..
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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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nfo & Tips/소프트웨어 Software
이래서 난 비오는날이 제일 싫어!!! 왜 1~2년마다 한번씩 비오는 날이면 쇼튼지 뭔지로 부품이 하나씩 나가는거야!!! 난 무슨 저주 받은 인간인가..뭐이래.. 몇년 잘써오던 프로디지 7.1 오늘부로 축사망. 안해 안해!! ------------------------- EEPROM 이 나간거더라. -_- 짱나게시리. DOS로 부팅후 Writer 로 재기록. 정상가동. 흥이다 정전기놈들. 진짜 어디 접지를 하던가 해야지 원. 혹시 다음에 또 생길지 모르니깐 첨부파일로 첨부해둠. -_- 찾기 귀찮아...
SCH-M490 T*OMNIA - Smart phone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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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Device/OMNIA SCH-M490
스마트폰의 세계로... WIFI, Bluetooth, 내장 GPS, 500만화소의 AF 지원 카메라, 내장 4GB 의 메모리, G센서 지원으로 모션에 따른 다양한 활용법, 햅틱 UI, WM 6.1, 3.3인치의 전면 풀터치 LCD, 기존 햅틱폰과 거의 동일한 크기 등등 특징만 나열해놓고 보자면 현존하는 최고의 스펙을 가진 그야말로 '괴물'급 폰이라고 생각된다. 삼성에서 작정하고 아이폰을 노린듯한 인상을 주는 T 옴니아는 보통 유럽출시후 국내출시되는 제품들이 스펙다운되어 발매되던것과 반대로 향상된 LCD와 위성DMB 등의 추가 스펙을 가지고 야심차게 발매된 모델이다. 이건 알고 구입하자! 아니면 후회할것이다!!! 일단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이것은 핸드폰이라는 카테고리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거다. 무슨말이냐..
일주일만에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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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자전거 * Riding Story & Gears
지난 주 이후로 비오고 뭔 일 생기고 기타등등 해서 딱 잘라 말해 '못탔다' . 오늘 날씨가 좀 맘에 안들긴 했지만 새로운 GPS기기 테스트도 할겸 출동함...지금 몹시 잠이 오네... 걍 오랜만에 달려서인지 시원하다는...뭐 그정도. 혼자 하는 라이딩이 재미는 있지만 심심하다. 괜히 금연소리해서 담배도 못피고..쩝.. 해월정 오뎅 한개 먹고 부경대로 ㄱㄱ. 오는 길에 인석 짐승 만나 맥플러리로 칼로리 보충후 다시 출발.. 오는 길은 뭐 언제나처럼 샤방샤방..재미도 없고.. 걍 관성으로 오게 되는.. 아..정말 색다른 코스가 필요하다.. 귀찮아도 부산대 쪽 온천천으로 갈까..거긴 더 재미없어 보이던데...아함. 자야지. 총거리 : 31.94 km 평속 : 16.4 km... 늘지가 않네..늘지가..맨날 ..
그래. 잘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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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Chat Chat !/Dairy
잠시나마 생각을 잘못해서 5년 넘게 끊었던 담배를 다시 입에 물었었다. 그때는...할수없었다고 생각하지만. 훌훌 털고 다시 D-01 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아자. 내일부터 다시 금연시작. 뭐 금연 날짜 까먹고 있어서 좀 답답했었는데 카운트 새롭게 하게 되서 그건 그거대로 나쁘지 않다고 위로하는 중. 이 글 보고나서 악마들의 방해가 있으리라 본다만. :) 알게뭐람.
내가 좋아하는 라이딩 코스 (about 3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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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자전거 * Riding Story & Gears
뭐 부산 곳곳을 가본건 아니지만 요즘 자주 가다보니깐 딱 30km 채우고 나름 도로 사정도 나쁘지않고 해서 자주 가는 코스인데.. 재송동 -> 홈플러스 앞을 거쳐 벡스코 방향 -> 해운대 방향으로 달리다가 요트경기장 쪽으로 우회전 해서 다시 해운대 방향으로 쭉 직진 -> 그대로 쭈욱~~ 달맞이 고개로 -> 고개 올라서 좀 쉬다가 유턴해서 왔던길을 광안리 입구까지만 반복해서 진행 -> 다리 건너서 광안리 -> 삼익비치 길을 지나 메가마트 앞길 -> 부경대 캠퍼스에서 휴식 좀 하고 다시 왔던길로 재송동까지 와서 집으로 복귀 집앞 길과 홈플러스에서 재송동으로 오는 길에 업힐, 그리고 해월정 올라가는 길의 업힐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업힐이 없어서 달리기도 좋고 해운대 바닷가, 광안리 바닷가를 두루 볼수 있어서 혼..
Just 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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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자전거 * Riding Story & Gears
8km 의 거리를 달려 해월정 달맞이 고개를 댄싱치고 다시 8km의 거리를 달려 집앞 업힐을 댄싱쳤다. 단지 50분 남짓한 짧은 라이딩이었지만 잠시나마 42.1km/h 의 평지속도를 내보고는 어이없는 만족감에 미소 지었으며 오늘따라 조금 더 길면 재미있었을텐데 하는 망상을 해월정 올라가며 하기도 했고 항상 좌절하던 집앞 업힐도 수월하게 올라가보니 조금 더 달리고 올것을 하는 아쉬움이 밀려온다. 동생내외가 집에 와있다는 전화를 받았기에 서둘러 복귀할수 밖에 없었지만 역시 달리는 재미는 거리나 시간따위에 상관없는듯 하다. 아, 중독되는 이 기분... 미끌어지는 신발을 쳐다보며 머릿속에 맴도는 'PD-M520' 이라는 단어를 애써 지워버렸지만 언젠가는 내 발바닥에 붙어있으리라 다짐하며 샤워기 물줄기 속에 몸을..
달리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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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자전거 * Riding Story & Gears
오늘의 교훈 : 머릿속을 비우고 달린다는건 말이 안된다. 특히나 도로위를 달려야하는 로드계열은 더더욱. 그랬다간 사고나기 딱 알맞다. 아무리 머리가 복잡해도 도로위를 달릴때는 정신 바짝차리자. 생명보다 소중한건 몇가지 없지않는가. 교훈 끝.
Shutting down .... just for a wh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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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Chat Chat !
I'll be back.
광안리는 언제나 활기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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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자전거 * Riding Story & Gears
오늘 죙일 컨디션 난조를 보여서 그냥 잘려는데 어디 사시는 누군가랑 심도있는 대화를 하던중 장채찍의 문자하나.."광안리에서 보자" ...뜬금없이 광안리라니...나는 나가기 싫은데...싫은데...얘기를 좀하다보니 걍 바람도 쐬고싶고해서 나가버렸다. 추운듯해서 점퍼하나 걸쳐주고...쓩~ 어째 차타고 다닐때보다 광안리가 더 가깝게 느껴지냐...거참...간사하기는... 오늘은 최대한 샤방하게 갔다가 왔다. 뭐 중간에 용민이 녀석 불타올라서 잠시 캐이던스 200대까지 밟은거같은데..걍 넘어가자.. 짐승에게 케이던스로 이길려고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인것을.. 그러고보니 -_- 요즘 매일 출격이네... 해월정 또 가자는거 배가 고파서 안간다고 해서 겨우 집에 오긴했는데 살짝 아쉽긴했다. 토,일은 쉬어줘야지. 마침 비온..
Slumdog Million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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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REVIEW/미디어 Movie, Drama, Ani
이완 맥그리거의 출세작 '트레인스포팅'의 감독 대니 보일이 제작한 아카데미 8개 부문 수상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본 작품은 세계에서 가장 영화가 많이 만들어진다는 '인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화를 좋아하지만 거의 대부분 헐리웃의 좋아하는 배우들이 등장하는 영화들만 즐기는 본인에게는 인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아직까지 많이 낯설은게 사실. 그 와중에 언젠가부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슬럼독 밀리어네어 라는 영화의 제목을 듣고 한참 궁금해 했었다. 광고의 몇장면을 보니 퀴즈쇼를 배경으로 한거 같은데 다들 퀴즈쇼보다 뭔가 범죄스릴러의 향취가 느껴지는 말들을 하지 않는가. 한참 머릿속이 복잡했었다. 관람전에는 가능하면 스포일러가 될만한 꺼리를 접하지 않기 위해서 감독과 배우정도만 확인하는 나로써는 궁금..
즐거운 음주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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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자전거 * Riding Story & Gears
장채찍군이 왠일로 일찍 부산에 내려왔길래 당연하게도 해월정으로 출발... 아놔 이놈 왤케 밟아대는지.. 따라 간다고 고생 좀 했네. 엘파마에 클릿, 그리고 져지...를 장착한 짐승의 모습은...아하하하. 잊지 않겠다 -_- 해월정 업힐 한바리 하고 시원하게 내려와서 센텀에서 요즘 가게 되는 일식가게에서 사케 한잔! 즐겁게 달리고 맛있게 마시고 뭐 그런 하루였네. 둘 다 카메라를 안가져와서 사진은 없다..ㅋㅋ 아.. 핸펀으로 찍은 내 헬멧 착용샷은 있어서 올리는데..일단 모델은 장채찍이다 ㅋㅋ 오늘 좀 알딸딸한 상태에서 포스팅하는거라 내용이 많이 부실함... ps : 아참..가게에 있던 순진하게 생긴 여종업원...낚시의 대가이더이다.. ps 2 : 장이랑 달리니깐 평소보다 하이페이스가 되더라.. 샤방하게 ..
Straw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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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REVIEW/음식과 주류 FOOD & LIQUOR
스프라킷에 광이 나도록 닦고, 체인에 오일링을 깔끔하게 해주고, 프레임에 왁스칠을 해준 뒤에 먹는 꿀맛나는 딸기는 ... 정말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구나. 어라..여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