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의 호소력이 마음에 와닿는 그룹,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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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KO Dress sports watch. 고등학교 이후로 시계를 차본적이 없는데 근래 정장 입을때마다 허전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가격도 적당하고 디자인이 취향인지라 하나 구입했다. 여자의 완성이 시계, 구두, 반지, 목걸이, 헤어, 옷 .... -_- 이라는것처럼 남자의 완성은 시계라고 하긴하던데..뭐 그런건 명품시계 이야기고. 예물시계도 아닌데 그냥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쓰기엔 괜찮은듯 해서 한번 소개해본다. 그래도 일단 소개하자면... 세이코의 드레스 스포츠 라인 중에서 비교적 후반에 출시된 이 제품은 프리미어 라인의 클래식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을 승계하면서도 정장 코드, 또는 스포츠 활동등 어느쪽에서 사용하더라도 어울리는 디자인과 성능을 특징으로 하는 모델이다. ChronoGraph 시계인데 뭐..
Gripe For All Street Riders 그라이프 홈페이지 링크 : http://www.gripe.co.kr/ 그라이프라는 브랜드는 예전에 한번 소개한적이 있는데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다. ( 2010/11/15 - 유용한 자전거 관련 사이트 링크 모음 ver 1.4 ) 그때 눈여겨 보신분들이거나 이미 구입해서 이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위 사진의 로고가 그리 낯설지만은 않을것이다. Gripe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기능성 / 캐쥬얼 / 트위드 / 괜찮은 가격대 의 4가지 트위드를 강조했지만 어디까지나 그라이프의 태생은 Urban Rider 를 위한 캐쥬얼한 기능성 의류가 주된 카테고리이고 거기에 트위드라는 개성있는 항목이 추가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New Rider Full Zip up Hoo..
숨쉬기 편하게 .. 오랜 세월 만성적인 비염증세에 시달려오면서 어딜가던지 손수건과 휴지는 필수로 가지고 다니는데 자전거 라이딩을 할때면 더더욱 귀찮게 하는 요인이 된다. 학창 시절엔 오트리빈을 장기간 사용해보기도 했었지만 부작용이 만만찮아서 군 제대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오트리빈을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코가 막혀 버린다 -_-) 그러던 차에 알게된 브리드 라이트 라는 이 제품은 비강 호흡 개선 및 코막힘 개선, 그리고 코골이 증상 개선을 내세우는 제품이다. 아래 사진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다. 사용소감 자전거를 타고 달릴때면 평지에서는 그나마 양호하지만 2~3km 거리의 힐클라임 코스를 올라갈야 할때는코로 호흡이 잘되지 않아 항상 입으로 힘들게 호흡하며 올라가곤 했다. 비염 증상을 가지고 있는..
요즘 저녁 라이딩을 하기 힘들어서 (추워서..) 오랜만에 주간 라이딩을 나가봤다. 딱히 목적지는 없었는데 기장을 갈까 라고 잠시 생각했던 마음이 바깥을 휘몰아치고 있는 매서운 바람에 저멀리 날아가버렸다. 결국 이기대로 향했는데 허벅지도 아프고 해서 좀 쉬엄쉬엄 달리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려 봤다. 그 중에 하나가 아래의 바이클로다. BICLO 바이클로 자전거 일전에도 잠시 보긴 했었지만 오늘은 마침 가게도 한가해보이고 해서 들어서면서 구경하러 왔다고 양해를 구하고 제법 시간을 들여서 1,2층을 모두 돌아봤다. 체인점 형식으로 전국에 몇개의 지점...이라기보다는 각 지역의 본점 개념으로 오픈해있다는데 부산점이 얼마전에 집으로 가는 길가에 생겼다. 샵의 규모만으로 봐서는 어디에도 뒤지지 않고 2층 매장까지 존재..
24시간 해장국을 먹을수 있는 음식점 주 메뉴가 아마 설렁탕, 곰탕(각 7,000원) 이라고 생각되는데 정작 먹어본것은 매번 새벽에 술마시고 찾아가서 먹은 소갈비 해장국 이다. 주 메뉴를 못먹어본 상태에서 소개하기가 조금 껄끄러운데 비싼집도 아니고 말그대로 지나가다 출출하면 들어가서 한그릇 후르륵 하고 나올만한 가게라서 소개해본다. 우거지같은게 들어간 소고기 국 느낌의 해장국이다. 소갈비가 들어있다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양이 작다. 2덩이 정도인데 고기를 먹기 위해서 먹는 해장국은 아니니까 라고 이해할수는 있다. 술 한잔 걸치고 속이 출출할때 단돈 6천원 내고 뜨끈한 소고기 국물과 밥을 같이 먹으면 절로 속풀이 되는 어찌보면 흔하디 흔하지만 그렇다고 맛있는 집이 그리 널려있지는 않는 그런 음식이라고 생..
* 본 글에는 심각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에피소드인만큼, 그리고 제법 충격적인 내용이 있는 만큼 반드시 본편을 시청후 읽어주세요. 본 글에는 심각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에피소드인만큼, 그리고 제법 충격적인 내용이 있는 만큼 반드시 본편을 시청후 읽어주세요. 본 글에는 심각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에피소드인만큼, 그리고 제법 충격적인 내용이 있는 만큼 반드시 본편을 시청후 읽어주세요. 다시 돌아온 JANE 시즌 3의 마지막 에피소드 ( 2011/05/23 - The Mentalist S03E23 멘탈리스트 시즌3 에피소드 23 시즌 피날레 ) 에서 드디어 레드존에게 회심의 총격을 가한 제인이 잡혀가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10년 가까이 사용한 무테 안경들 고교 시절 처음으로 테가 없는 무테 안경에 꽂혀서 그때부터 주구장창 Rimless 종류만 사용했더랬다. 근시에 난시까지 복합적으로 눈이 나빠졌었기 때문에 렌즈가 그럭저럭 두께가 있었는데 테에서 렌즈가 삐져나오는게 보기 싫기도 했었고(당시에는 압축을 많이하면 지금보다 훨씬 비쌌다.) 스타일 자체가 마음에 들었었기 때문. 군대에서도 무사히 쓰고 다녔던 색상이 안들어있는 일상용 안경이 긴 세월의 힘을 못이겨 코팅면이 다 벗겨져 버린것이다. 더이상 버틸수가 없더라고. 이건 하루 하루가 고역인지라 어제 오늘 안경점을 5~6군데 돌아다니며 물색했었다. PioVino - β Memory 안경테 이번에는 무테 스타일을 버리고 뿔테 안경을 하리라 마음먹고 이것저것 대략 20여종류의 안경..
두번의 이기대 오늘 낮에 안경점을 몇군데 돌아볼까해서 집을 나섰다. 2곳 정도 보고나서 이기대로 향했는데 걸어다닐때는 쾌적했던 날씨가 자전거로 달리니 쌀쌀해지는 기현상을 겪었다. 온도를 봐도 한낮의 온도가 19도. 그리 따뜻한 온도는 아닌것이 자전거를 탈때나 일반적인 외출때에도 옷차림이 고민되는 날씨같다랄까나. 어쨌든 그렇게 이기대를 올랐는데 마침 손곰이 오겠다길래 그러라고 기다리겠다고 했더니 이기대를 한바퀴 더 올라 보라는 것이 아닌가. 곰이 말했다고 듣는것은 아니지만 그런 말을 듣고보니 기다리기도 지루하고 몸은 식어가고 해서 오늘은 아직 다리도 괜찮다는 판단하에 일단 내려갔다. 심호흡하고 다시 한번 힐클라임을 시작하는데 왠걸 ... 첫번째보다 힘이 덜 들더라. 꼭대기 주차장까지 가는 길에 2대의 아줌..
돌아온 Geeks 멘탈리스트도 충격적인 장면으로 전 시즌을 마무리했었는데 빅뱅이론의 그것도 만만찮게 충격적인 장면으로 마무리했었다. 그것은 바로 페니와 라쥐의 동침 장면! 헉!! ( 2011/05/23 - [스포일러 경고!!] The BigBang Theory S04E24 빅뱅이론 시즌4 에피소드 24 - 시즌 피날레 ) 뭐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대로 둘이 진짜로 섹스를 했던것은 아니었다고 밝혀졌지만 그 이유가 보는 남성들의 가슴을 아프게했었다. ...슈퍼 조루 라쥐..ㅠㅠ 뭐 다들 이 커플은 원하지 않을테니 안도의 한숨을 쉰사람들이 많았을듯 하다. 본인 포함이지만 :) 뭐 S05E01 편이 전 시즌의 에피소드를 마무리하는 느낌이었다면 S05E02 편은 그야말로 이번 새로운 시즌은 보다 더 강하게 웃겨주겠..
젤 궁금한 웹서핑 장면을 좀 보여줄것이지..1099달러에서 시작이라는데 삼성이니까 국내 가격이 훨씬 비싸겠지. 예상 가격 150만원에서 시작할듯. 어쩌면 Dock 이랑 키보드 별매 가격? 그동안 봐왔던 테블릿 중에 사양이 가장 높은거 같긴한데 .. 세상에 SSD 에 4GB RAM이라니..누가 삼성꺼 아니랄까봐 -_- (둘 다 삼성에서 생산하는 제품) 여기에 모바일 UI 를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윈도8이 올라가면? 삼성은 후속기종 나오면 선행기종 포기하니까 ... 구입할려면 잘 생각해야할듯. 아..어차피 SSD에 OS 올라가면 포맷하고 깔면 될려나. 하드웨어가 좀 특별할듯하니 어떨런지. 드라이버라던지... ㅎㅎ 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런 생각을.. 그동안 내가 느껴온 삼성의 스마트 IT 기기의 특징이라면 ..
IT EXPO 홈페이지 : http://www.itexpo.or.kr/2011/index.htm 매년 부산에서 IT EXPO가 열리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참관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한다. 벡스코를 코 앞에 두고 있으면서도 매번 이리저리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엔 다루고 있는 주제가 마음에 들어 참관해봤다. 올해 IT EXPO THEME : SMART , CLOUD, 3D 파워 유저가 아니더라도 주변을 돌아보면 온통 스마트 열풍인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조금 관심있는 이들이라면 현재 많은 플랫폼들이 클라우드 환경으로 옮겨가기 위해 노력중이란것을 알고 있다. 3D 관련해서는 이미 극장에서도 우리들이 매일같이 접하고 있는 영상이니 말해 무엇하랴. 이러한 개인적인 관심사에 부합하는 주제는 한번쯤 둘..
얼마전에도 손칼국수 가게를 소개했었는데( 2011/09/16 - 재송동 홍두깨 손칼국수 ) 이번에는 같은 손칼국수라해도 조금은 색다른 가게를 소개해볼까 한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자. 체인점인듯한데 이번에 방문한 곳은 용호동 지점이다. 들깨 향이 인상적인 손칼국수 메뉴가 몇가지 있는데 눈에 띄는 것은 간판 메뉴인 '들깨 칼국수' 와 '항아리 수제비' 정도. 항아리 수제비도 예전에 와서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들깨 칼국수는 일반적인 맑은 멸치 국물이 아니라 들깨가루가 들어가서인지 뽀얗 색깔을 띄고 실제로도 조금 뻑뻑한 느낌의 국물이다. 향과 맛이 거슬리지 않는 정도에서 타협을 본 느낌인데 구수하면서도 칼국수 특유의 다시 맛을 잊지않고 있어서 괜찮다는 느낌. 면빨도 일전에 재송동에서 먹었던 ..